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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김진희 기자
"한글 배우고 싶어요"‥외국인 한글백일장 '성황'
"한글 배우고 싶어요"‥외국인 한글백일장 '성황'
입력
2012-10-09 18:50
|
수정 2012-10-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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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주제는 의자와 오늘이었는데요.
외국인들의 한글실력 감상해 보시죠.
김진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외국인 한글 백일장이 열린 연세대 노천강당에 전국의 한글학도들이 모였습니다.
금빛 박을 향해 공주머니를 힘껏 던지자 박이 터지면서 오늘의 글제가 나타납니다.
시는 '의자', 수필은 '오늘'을 주제로 실력을 겨룹니다.
전자사전을 찾고, 스마트폰을 검색하며 온 힘을 다합니다.
한글을 3년간 배웠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INT▶ 치나래/아제르바이잔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워지니까, 수필 쓰는 것도 한국말로 쓰는 거 쉬운 게 아니에요."
함께 온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써내려가지만, 마감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급해집니다.
◀INT▶ 후쿠모토 유리코/일본
"아주 답답해요.(시간 얼마 남았어요?) 5분요."
작품 심사를 기다리며 한국 문화를 즐기는 시간, 현란한 태권도 발차기에 환호성이 터지고, 강남스타일 리듬에 맞춰 어깨를 들썩입니다.
드디어 심사 결과 발표.
수필 부문에서 중국의 '장안기'가, 시 부문에선 나이지리아에서 온 '주아'가 각각 장원을 차지했습니다.
◀SYN▶ 주아/나이지리아
"그 의자에서 전통을 배웠어요. 지금 그 의자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그 의자는 한국이에요."
이번 백일장에는 76개 나라에서 2천 명이 참가해 글솜씨를 겨뤘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주제는 의자와 오늘이었는데요.
외국인들의 한글실력 감상해 보시죠.
김진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VCR▶
외국인 한글 백일장이 열린 연세대 노천강당에 전국의 한글학도들이 모였습니다.
금빛 박을 향해 공주머니를 힘껏 던지자 박이 터지면서 오늘의 글제가 나타납니다.
시는 '의자', 수필은 '오늘'을 주제로 실력을 겨룹니다.
전자사전을 찾고, 스마트폰을 검색하며 온 힘을 다합니다.
한글을 3년간 배웠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INT▶ 치나래/아제르바이잔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워지니까, 수필 쓰는 것도 한국말로 쓰는 거 쉬운 게 아니에요."
함께 온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써내려가지만, 마감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급해집니다.
◀INT▶ 후쿠모토 유리코/일본
"아주 답답해요.(시간 얼마 남았어요?) 5분요."
작품 심사를 기다리며 한국 문화를 즐기는 시간, 현란한 태권도 발차기에 환호성이 터지고, 강남스타일 리듬에 맞춰 어깨를 들썩입니다.
드디어 심사 결과 발표.
수필 부문에서 중국의 '장안기'가, 시 부문에선 나이지리아에서 온 '주아'가 각각 장원을 차지했습니다.
◀SYN▶ 주아/나이지리아
"그 의자에서 전통을 배웠어요. 지금 그 의자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그 의자는 한국이에요."
이번 백일장에는 76개 나라에서 2천 명이 참가해 글솜씨를 겨뤘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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