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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조윤미 기자
오늘은 566돌 한글날‥법정공휴일 지정 논란
오늘은 566돌 한글날‥법정공휴일 지정 논란
입력
2012-10-09 18:50
|
수정 2012-10-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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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은 창제 566회를 맞은 한글날입니다.
하지만 지난 1991년부터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돼 왔습니다.
◀ANC▶
그런데 최근 한글날이 잊혀지고 있다며 다시 법정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윤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INT▶
(혹시 오늘 무슨 날인지 아세요?)
"아니요, 가만 있어봐."
(한글날이에요.) "한글날이에요?"
1990년까지 10월 9일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이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10월에 공휴일이 너무 많다며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폐지했습니다.
22년이 지난 지금,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청원하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올해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글날이 언제인지 물었더니 10명 중 6명만 안다고 답할 정도로 한글날이 잊혀져가고 있다는 게 청원의 이유입니다.
이미 시민 1만여 명이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찬성하는 인터넷 서명을 했습니다.
◀INT▶ 김미애/서울 증산동
"아이들하고 그냥 묻혀 지나가는 것보다 한글날 아이들하고는 의미 있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INT▶ 이대로 대표/한말글문화협회
"한글을 진짜 잘 활용해서 우리 자주문화를 꽃피우게 하려면 공휴일로 되돌리고 우리는 한글날에 한글문화축제잔치..."
하지만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나명현/서울 삼선동
"나라 경기도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법정공휴일이 많아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INT▶ 이호성 상무/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이라든가 또 일용직이라든가 아니면 자영업자라든가 이런 말하자면 서민 또 약계층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휴일이 늘어난다는 것은 곧 소득이 감소한다는..."
정치권에선 여야 의원들이 공휴일 지정으로 뜻을 모으고 있긴 하지만, 경제발전 저해 논리와 맞물려 실제 지정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오늘은 창제 566회를 맞은 한글날입니다.
하지만 지난 1991년부터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돼 왔습니다.
◀ANC▶
그런데 최근 한글날이 잊혀지고 있다며 다시 법정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윤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INT▶
(혹시 오늘 무슨 날인지 아세요?)
"아니요, 가만 있어봐."
(한글날이에요.) "한글날이에요?"
1990년까지 10월 9일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이었습니다.
당시 정부는 10월에 공휴일이 너무 많다며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폐지했습니다.
22년이 지난 지금,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청원하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올해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글날이 언제인지 물었더니 10명 중 6명만 안다고 답할 정도로 한글날이 잊혀져가고 있다는 게 청원의 이유입니다.
이미 시민 1만여 명이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찬성하는 인터넷 서명을 했습니다.
◀INT▶ 김미애/서울 증산동
"아이들하고 그냥 묻혀 지나가는 것보다 한글날 아이들하고는 의미 있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INT▶ 이대로 대표/한말글문화협회
"한글을 진짜 잘 활용해서 우리 자주문화를 꽃피우게 하려면 공휴일로 되돌리고 우리는 한글날에 한글문화축제잔치..."
하지만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나명현/서울 삼선동
"나라 경기도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법정공휴일이 많아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INT▶ 이호성 상무/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이라든가 또 일용직이라든가 아니면 자영업자라든가 이런 말하자면 서민 또 약계층에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휴일이 늘어난다는 것은 곧 소득이 감소한다는..."
정치권에선 여야 의원들이 공휴일 지정으로 뜻을 모으고 있긴 하지만, 경제발전 저해 논리와 맞물려 실제 지정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MBC뉴스 조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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