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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문호철 기자

'강철서신' 작가 김영환, 중국 공안에 체포·구금

'강철서신' 작가 김영환, 중국 공안에 체포·구금
입력 2012-05-15 09:40 | 수정 2012-05-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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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대학가 주체사상의 교범이었던 '강철서신'의 작가 48살 김영환 씨가 다른 한국인 3명과 함께 중국 공안에 체포돼 40여 일째 구금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영환 씨 등 한국인 4명은 지난 3월 29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탈북자 지원 관련 회의를 하다가 공안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선양총영사관이 지난달 김씨를 면담하고 건강 등을 점검했지만 특이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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