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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서민수 기자

"퇴직 후에도 구직"‥노후자금 없어 재취업

"퇴직 후에도 구직"‥노후자금 없어 재취업
입력 2012-02-01 21:30 | 수정 2012-02-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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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걱정이 앞서게 마련이죠.

    실제로 은퇴한 뒤에도 10명중 6명 이상은 다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 일흔다섯 살의 이봉기 할아버지.

    지긋한 나이지만, 창업의 꿈을 키우며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이봉기 (75살)
    "될 수 있으면 하루라도 뜻이 있게 살아보자는 것이 내 목표입니다."

    건설업체 임원으로 일하다 지난해 정년퇴직한 전성훈 씨도 은퇴한지 석달 만에 실버산업 부문의 창업을 준비중입니다.

    은퇴했지만 50대 중후반, 아직 젊은 데다 대학생 자녀의 학비와 생활비 등 전 씨의 어깨가 여전히 무겁기 때문입니다.

    ◀INT▶ 전성훈(56살)
    "직장내 있다보니 자금을 모을 수 없었습니다."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55살에서 64살 사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10명 중 6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소매업이나 음식업 등 자영업이 많고, 대부분 비정규직입니다.

    은퇴 후 더 낮은 일자리도 마다않고 재취업하는 주된 이유는 부족한 노후 자금에 있습니다.

    50대 이상 10명 중 7명이 노후자금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청년 실업과 결혼연령 상승으로 자녀를 부양하는 부담이 늘어난 것도 은퇴 후 취업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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