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승진 기자
박승진 기자
감사원 "편입학·예체능 부정입학 비리 만연"
감사원 "편입학·예체능 부정입학 비리 만연"
입력
2012-02-01 21:30
|
수정 2012-02-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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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학 예체능계 입시와 편입학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각종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지원 자격이 안 되는 학생을 편입시키거나, 억대의 돈을 주고 우수 선수를 스카우트한 대학도 있습니다.
박승진 기자입니다.
◀VCR▶
수도권지역 일부 대학들이 고교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하는데 매년 수억원의 몸값을 부당하게 지불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입 전형이 시작되기 전에 돈을 주고 입학을 약속하는 이른바 사전 스카우트를 한 겁니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면금지한 사전 스카우트제로 입학한 학생이 지난 3년 동안 9개대학에 7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카우트 비용 29억원은 프로구단의 지원금이나 교비를 전용했는데, 이를 숨기려고 대학측은 허위 매출 전표를 만들거나 하지도 않은 전지훈련을 한 것처럼 꾸몄습니다.
우수선수를 유치하려고 기량이 부족한 학생을 끼워 합격시켜주는 관행도 여전했습니다.
◀SYN▶ 유병호/감사원 교육감사1과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고 대학이미지 홍보에도 효과가 있고 운동부마다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측면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학 4곳은 제약회사 3년이상 재직자의 약대 정원외 선발제도를 악용해 근무경력이 12일에서 11개월 미만인 응시자를 업체추천이라는 이유로 합격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문계 전공자를 기계공학과나 임상병리학과로 편입시키거나 잘못입력한 점수를 그대로 적용해 합격자를 뒤바꾼 일부 대학들도 적발해 모두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대학 예체능계 입시와 편입학 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각종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지원 자격이 안 되는 학생을 편입시키거나, 억대의 돈을 주고 우수 선수를 스카우트한 대학도 있습니다.
박승진 기자입니다.
◀VCR▶
수도권지역 일부 대학들이 고교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하는데 매년 수억원의 몸값을 부당하게 지불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입 전형이 시작되기 전에 돈을 주고 입학을 약속하는 이른바 사전 스카우트를 한 겁니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면금지한 사전 스카우트제로 입학한 학생이 지난 3년 동안 9개대학에 7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카우트 비용 29억원은 프로구단의 지원금이나 교비를 전용했는데, 이를 숨기려고 대학측은 허위 매출 전표를 만들거나 하지도 않은 전지훈련을 한 것처럼 꾸몄습니다.
우수선수를 유치하려고 기량이 부족한 학생을 끼워 합격시켜주는 관행도 여전했습니다.
◀SYN▶ 유병호/감사원 교육감사1과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고 대학이미지 홍보에도 효과가 있고 운동부마다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측면이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대학 4곳은 제약회사 3년이상 재직자의 약대 정원외 선발제도를 악용해 근무경력이 12일에서 11개월 미만인 응시자를 업체추천이라는 이유로 합격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문계 전공자를 기계공학과나 임상병리학과로 편입시키거나 잘못입력한 점수를 그대로 적용해 합격자를 뒤바꾼 일부 대학들도 적발해 모두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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