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호인 기자
이호인 기자
방송인 김제동 "국정원 직원 찾아왔다"
방송인 김제동 "국정원 직원 찾아왔다"
입력
2012-04-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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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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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 씨가 재작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앞두고 국정원 직원이 찾아와 "방송도 하고 할 일 많은 데 왜 굳이 거기 가서 색깔을 드러내려 하느냐" 추모 콘서트 사회를 맡지 말도록 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제동 씨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첫 '해외 청춘 콘서트' 직후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최근의 연예인 사찰 논란과 관련해 "아직도 불안함을 갖고 있다"며 "사찰을 했다면 누가 어떻게 사찰을 했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제동 씨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첫 '해외 청춘 콘서트' 직후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최근의 연예인 사찰 논란과 관련해 "아직도 불안함을 갖고 있다"며 "사찰을 했다면 누가 어떻게 사찰을 했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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