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상권 특파원
박상권 특파원
OECD '평균투표율' 70% 이상‥'다양한 노력'
OECD '평균투표율' 70% 이상‥'다양한 노력'
입력
2012-04-10 21:14
|
수정 2012-04-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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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OECD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의 투표율은 가장 낮은 축에 들어갑니다.
선진국들은 평균 70%가 넘는데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다양합니다.
파리에서 박상권 특파원입니다.
◀VCR▶
유엔산하 민주주의 선거 지원기구가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OECD 회원국들의 투표율을 집계해봤습니다.
평균투표율은 71.4%로 나왔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로 94.8%에 달했고,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도 90%를 넘었습니다.
규모가 좀 더 큰 나라를 봐도 독일은 78.4% 프랑스는 71.1%, 미국은 68.9%, 일본은 62.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평균투표율은 56.9%로 OCED 30개 회원국 중 26위에 그쳤습니다.
◀INT▶ 얀/프랑스 유권자
"선거는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바캉스를 가더라도 부재자투표는 하고 떠납니다."
일부국가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아예 의무투표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일찌감치 1925년에 도입해 투표안하면 20달러에서 50달러의 벌금을 매기는데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등도 비슷합니다.
한편 독일이나 덴마크 등에선 정당지지율에 따른 비례대표의석을 크게 늘렸는데 군소정당 지지자들이 투표해봤자 소용없다며 기권 하는걸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INT▶ 닐슨/덴마크 유권자
"비례대표제도는 투표결과에 자신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우리나라 지난 총선 투표율은 46%였습니다. 반면 사상최저라며 우려를 자아냈던 프랑스의 지난 총선 투표율은 60%였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OECD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의 투표율은 가장 낮은 축에 들어갑니다.
선진국들은 평균 70%가 넘는데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다양합니다.
파리에서 박상권 특파원입니다.
◀VCR▶
유엔산하 민주주의 선거 지원기구가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OECD 회원국들의 투표율을 집계해봤습니다.
평균투표율은 71.4%로 나왔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로 94.8%에 달했고,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도 90%를 넘었습니다.
규모가 좀 더 큰 나라를 봐도 독일은 78.4% 프랑스는 71.1%, 미국은 68.9%, 일본은 62.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평균투표율은 56.9%로 OCED 30개 회원국 중 26위에 그쳤습니다.
◀INT▶ 얀/프랑스 유권자
"선거는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바캉스를 가더라도 부재자투표는 하고 떠납니다."
일부국가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아예 의무투표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일찌감치 1925년에 도입해 투표안하면 20달러에서 50달러의 벌금을 매기는데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등도 비슷합니다.
한편 독일이나 덴마크 등에선 정당지지율에 따른 비례대표의석을 크게 늘렸는데 군소정당 지지자들이 투표해봤자 소용없다며 기권 하는걸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INT▶ 닐슨/덴마크 유권자
"비례대표제도는 투표결과에 자신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우리나라 지난 총선 투표율은 46%였습니다. 반면 사상최저라며 우려를 자아냈던 프랑스의 지난 총선 투표율은 60%였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박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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