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대근 기자
[프로야구] 류현진, 역시 '괴물 투수'
[프로야구] 류현진, 역시 '괴물 투수'
입력
2012-04-13 21:48
|
수정 2012-04-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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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프로야구 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 선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역시 이름값을 해 줬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대근 기자, 전해 주시죠.
◀VCR▶
어제 박찬호의 호투에 이어 오늘은 한화의 수호신 류현진이 특유의 괴력을 발휘하면서 SK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괴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8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아냈습니다.
안타는 네개만 허용했고, 점수는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류현진은 특히 3회말 원아웃 2,3루에서 정근우와 박재상을 연속 삼진 처리했고 5회말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도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뛰어난 위기 관리능력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한화 타선이 침묵하면서 류현진은 잘 던지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잠실에서는 KIA가 LG에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KIA가 3회 석점을 뽑아낸 뒤 5회 최희섭이 타점을 추가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LG는 4회 박용택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당긴 뒤 6회 석점을 뽑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지만 KIA가 다시 한점을 더 올렸습니다.
롯데는 홍성흔의 선제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니퍼트가 완투한 두산에 역전패했고 삼성은 넥센에 앞서 있습니다.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 선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역시 이름값을 해 줬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대근 기자, 전해 주시죠.
◀VCR▶
어제 박찬호의 호투에 이어 오늘은 한화의 수호신 류현진이 특유의 괴력을 발휘하면서 SK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괴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8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3개나 잡아냈습니다.
안타는 네개만 허용했고, 점수는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류현진은 특히 3회말 원아웃 2,3루에서 정근우와 박재상을 연속 삼진 처리했고 5회말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도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뛰어난 위기 관리능력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한화 타선이 침묵하면서 류현진은 잘 던지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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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는 KIA가 LG에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KIA가 3회 석점을 뽑아낸 뒤 5회 최희섭이 타점을 추가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LG는 4회 박용택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당긴 뒤 6회 석점을 뽑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지만 KIA가 다시 한점을 더 올렸습니다.
롯데는 홍성흔의 선제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니퍼트가 완투한 두산에 역전패했고 삼성은 넥센에 앞서 있습니다.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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