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담배 흡연자, 뇌졸중 위험 2배"

박하담배를 즐기는 흡연자는 일반담배 흡연자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미 내과 학회지에 실렸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흡연자 5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박하담배를 즐겼던 26% 가운데 3.4%가 뇌졸중을 경험해 일반담배 흡연자의 2.7%보다 훨씬 높았고, 특히 여성의 뇌졸중 위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