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작렬 外

◀ＡＮＣ▶

메이저리그 추신수 선수가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윤주화 기자입니다.

◀ＶＣＲ▶

추신수가 화끈한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추신수는 볼티모어와 원정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연 뒤 두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시즌 8호 홈런으로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을 올린 추신수의 맹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11대 5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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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요한 블레이크가 육상 100m 대표 선발전에서 9초 75의 시즌 최고 기록으로 단거리 최강 우사인 볼트를 제쳤습니다.

볼트의 훈련 파트너 출신인 블레이크는 지난해 대구 세계선수권에 이어 런던에서도 볼트를 꺾겠다고 전의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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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육상 400m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에 못 미쳐 런던행이 좌절됐습니다.

MBC뉴스 윤주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