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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주화 기자

[런던올림픽] 초반금맥이 성적 좌우‥첫날 金 4개?

[런던올림픽] 초반금맥이 성적 좌우‥첫날 金 4개?
입력 2012-07-27 21:36 | 수정 2012-07-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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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금메달 10개로 종합 10위 이내의 성적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에게는 초반 경기가 아주 중요한데요.

    개막 첫날부터 금맥을 터뜨려준다면 목표 달성이 무난할 전망입니다.

    윤주화 기자가 금메달 후보를 전해 드립니다.

    ◀VCR▶

    금메달 10개 이상으로 10위권 진입.

    태극전사들이 개막 첫 날부터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텐텐'의 포문을 열 선두주자는 사격 10미터 공기권총의 진종오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내일밤 일본, 러시아의 강호들을 상대로 첫 금에 도전합니다.

    남자 태극 궁사들은 단체전 4회 연속 정상을 노리고,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하는 남현희도 초반 코리아 골든데이에 가세합니다.

    베이징에서 발목을 잡았던 이탈리아의 베잘리를 상대로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INT▶ 남현희/펜싱 대표팀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시합 당일 긴장하지 않고 실력 발휘할 생각입니다."

    마린보이 박태환까지 대회 첫날 이렇게 4개의 금메달 물꼬를 튼다면 목표치의 절반 가까이를 채우며 우리 선수단의 사기가 한껏 높아지게 됩니다.

    탄력을 받은 우리 선수단의 금맥은 오는 30일 세계 최강 여자 양궁과 유도 왕기춘, 그리고 장미란 등으로 이어집니다.

    ◀INT▶ 장미란/역도 대표팀
    "저희 역도선수들이 영광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성적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극 전사들의 '3회 연속 톱 텐' 달성은 대회 초반 성적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실전만 남았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윤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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