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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성민 기자

[런던올림픽] 박태환, 준비 끝‥400m 금빛물살 시작

[런던올림픽] 박태환, 준비 끝‥400m 금빛물살 시작
입력 2012-07-27 21:36 | 수정 2012-07-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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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 선수도 내일 자유형 400미터에서 2회 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박태환 선수는 예선에서 3조 4레인에 배정됐습니다.

    김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내일 저녁 박태환이 올림픽 2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합니다.

    4백미터 최근 1년간 기록에서 출전 선수 전체 2위인 박태환은 예선 3조 4레인을, 1위인 최대 라이벌 중국의 쑨양은 마지막 조인 4조 4레인에 각각 배정됐습니다.

    따라서 두 선수는 예선 레이스 전체 8위까지가 벌이는 결승에서 맞붙게 됩니다.

    박태환은 예선에서는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80~85%가 나오도록 레이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결승에서 자신이 선호하는데다 좌우 경쟁자 확인이 가능한 3레인이나 5레인을 배정 받기 위해서입니다.

    ◀INT▶ 정부광/MBC 수영해설위원
    "대회 2연패를 위해서는 예선 경기 때 3위권, 4위권인 3분44초 정도에 진입하면 아마 (결승에서) 좋은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될 것입니다."

    예선 뒤 9시간쯤 뒤에 결승이 펼쳐져 예선에서의 피로를 얼마나 빨리 푸느냐가 메달 색깔을 가르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은 오늘은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오전에만 비공개로 훈련을 한 뒤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김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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