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기자
전훈칠 기자
[프로야구] SK 김광현, 불운한 복귀전 外
[프로야구] SK 김광현, 불운한 복귀전 外
입력
2012-07-27 22:00
|
수정 2012-07-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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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프로야구 SK가 김광현 선수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연이은 불운으로 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훈칠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현재 6위에 머물러 1승이 절박한 SK.
김광현은 26일 만에 선발등판시켜 반전을 시도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지독한 불운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태완의 투구가 2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내야안타가 됐고 볼넷이 엮이면서 무사만루 위기까지 처했습니다.
이후 박용택의 땅볼 때 최정의 홈송구가 3루 주자를 맞는 바람에 2점을 내주는 등 1회에만 4점을 빼앗겼습니다.
김광현은 4회 김태완의 직선타에 부상을 입을 뻔한 아찔한 상황을 넘기며 5이닝 4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모처럼 운이 따른 LG는 5회 서정욱이 기막힌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달라진 분위기를 과시하며 2연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접전 끝에 롯데를 물리치고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롯데가 먼저 2호 강민호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따냈고, 7회 박종윤의 과감한 다이빙 캐치와 김주찬의 집중력 있는 수비로 기세를 올렸지만, 두산도 8회 김현수의 동점타에 이어 9회 이종욱의 끝내기 안타로 결국 승리했습니다.
삼성과 넥센은 막판 힘겨루기가 한창이고 한화는 기아에 앞서 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프로야구 SK가 김광현 선수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연이은 불운으로 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훈칠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현재 6위에 머물러 1승이 절박한 SK.
김광현은 26일 만에 선발등판시켜 반전을 시도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지독한 불운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태완의 투구가 2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내야안타가 됐고 볼넷이 엮이면서 무사만루 위기까지 처했습니다.
이후 박용택의 땅볼 때 최정의 홈송구가 3루 주자를 맞는 바람에 2점을 내주는 등 1회에만 4점을 빼앗겼습니다.
김광현은 4회 김태완의 직선타에 부상을 입을 뻔한 아찔한 상황을 넘기며 5이닝 4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모처럼 운이 따른 LG는 5회 서정욱이 기막힌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달라진 분위기를 과시하며 2연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접전 끝에 롯데를 물리치고 2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롯데가 먼저 2호 강민호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따냈고, 7회 박종윤의 과감한 다이빙 캐치와 김주찬의 집중력 있는 수비로 기세를 올렸지만, 두산도 8회 김현수의 동점타에 이어 9회 이종욱의 끝내기 안타로 결국 승리했습니다.
삼성과 넥센은 막판 힘겨루기가 한창이고 한화는 기아에 앞서 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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