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통진당, 1천명 집단탈당 조짐‥야권연대 포기?
통진당, 1천명 집단탈당 조짐‥야권연대 포기?
입력
2012-07-27 22:00
|
수정 2012-07-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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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출당이 무산되면서 또다시 혼돈에 빠진 통합진보당에서 집단탈당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도 통합진보당과의 연대 포기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VCR▶
통합진보당에서는 오늘 하루 동안 1천명 이상의 당원이 탈당의사를 밝혔습니다.
분당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강동원 의원은 탈당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참여당 출신인 강의원은 유시민 전대표와 상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유전대표의 생각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한 강기갑 대표는 경선부정과 종북논란에 휩싸인 이석기 김재연의원에 대한 출당안이 부결된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INT▶ 강기갑 대표/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은 혁신과 통합의 어떤 수단도 찾기가 난망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통합진보당과의 연대포기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김영환 경선후보/민주통합당
"이석기, 김재연 부정선거로 국회의원이 된 사람을 제명하지 못하는 정당과 공동정권을 수립하고, 이런 잘못된 노선을 극복하지 않고는 민주당은 설 수 없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하기 위한 자격심사를 논의하자고 압박했습니다.
MBC뉴스 이필희입니다.
어제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출당이 무산되면서 또다시 혼돈에 빠진 통합진보당에서 집단탈당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도 통합진보당과의 연대 포기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VCR▶
통합진보당에서는 오늘 하루 동안 1천명 이상의 당원이 탈당의사를 밝혔습니다.
분당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강동원 의원은 탈당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참여당 출신인 강의원은 유시민 전대표와 상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유전대표의 생각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한 강기갑 대표는 경선부정과 종북논란에 휩싸인 이석기 김재연의원에 대한 출당안이 부결된데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INT▶ 강기갑 대표/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은 혁신과 통합의 어떤 수단도 찾기가 난망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통합진보당과의 연대포기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김영환 경선후보/민주통합당
"이석기, 김재연 부정선거로 국회의원이 된 사람을 제명하지 못하는 정당과 공동정권을 수립하고, 이런 잘못된 노선을 극복하지 않고는 민주당은 설 수 없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하기 위한 자격심사를 논의하자고 압박했습니다.
MBC뉴스 이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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