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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피서행렬 절정‥전국 해수욕장 '바글바글'

막바지 피서행렬 절정‥전국 해수욕장 '바글바글'
입력 2012-08-05 21:48 | 수정 2012-08-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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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렇게 폭염이 계속되자 바다와 강은 피서인파로 넘쳤습니다.

    오유림 기자가 시원한 해수욕장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VCR▶

    힘찬 출발 신호와 함께 물보라를 일으키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물 반, 사람 반, 폭염이 계속되자 수영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바다를 가득메웠습니다.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가 더위를 씻어냅니다.

    바다에 몸을 던지기도 하고, 보트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며 피서를 즐깁니다.

    ◀INT▶ 정수진/경기도 부천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와서 너무 신나고 날씨도 좋고 해서 너무 좋은데 오늘 가야돼서 아쉬워요."

    하얀 물줄기를 그리며 속도를 내는 수상스키는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곡예를 부리는 제트스키의 짜릿함에 더위는 금세 달아납니다.

    ◀INT▶ 김희중/서울 신정동
    "떨어지기 직전이어서 스릴감도 넘치고, 무섭고 또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꽁꽁 언 얼음 위를 한발 한발 내딛는 꼬마 스케이터부터 시원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까지.

    불볕더위는 다른 세상 이야기입니다.

    ◀INT▶ 심규환/서울 목동
    "몇 번 넘어지긴 했는데요, 완전 재미있어요. 찜통이니까 열 좀 시키러 왔죠."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오늘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38만여 대. 특히 영동과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밤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지다 자정쯤 제 속도를 찾을 걸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오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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