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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영 기자

[올림픽 이모저모] 최초의 女복싱 '금' 영국이 차지 外

[올림픽 이모저모] 최초의 女복싱 '금' 영국이 차지 外
입력 2012-08-10 21:41 | 수정 2012-08-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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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번 런던올림픽에는 여자복싱이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요.

    첫 금메달이 개최국 영국에 돌아갔습니다.

    여자축구에서는 미국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화제를 모았던 올림픽 소식, 김재영 기자가 전합니다.

    ◀VCR▶

    올림픽 사상 처음 도입된 여자 복싱의 플라이급 결승전.

    영국 니콜라 아담스의 원투 스트레이트가 중국 런 찬찬의 안면에 꽂힙니다.

    강력한 어퍼컷으로 다운까지 뺏았는 등 일방적인 공세속에 판정승을 거둔 아담스는 여자복싱 '올림픽 챔피언 1호'의 영광도 안았습니다.

    여자축구 결승전에서는 미국이 일본의 돌풍을 잠재우고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의 로이드는 전반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은 뒤 후반에도 단독 드리블에 이은 로빙슛으로 일본의 기세를 꺾었습니다.

    일본도 후반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영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속 벌어진 남자 태권도 68kg급 3,4위전.

    영국의 마틴 스탬퍼가 연이은 발차기로 득점을 올립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로훌라 니크파이의 발차기에 머리를 맞고는 전세가 뒤집혔습니다.

    아프간의 태권영웅 니크파이는 4년 전 베이징에 이은 연속 동메달로 이번 대회에서도 조국에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MBC뉴스 김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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