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메시 2경기 연속 2골‥바르샤 선두 外

◀ＡＮＣ▶

FC바르셀로나가 2경기 연속 2골을 터뜨린 메시의 활약으로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해외축구소식, 민병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오사수나에 선제골을 얻어맞은 바르셀로나.

하지만 메시는 패배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31분, 문전에서 동점골을 뽑아내더니.

4분뒤, 이번에도 역시 왼발을 이용해 멋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메시는 개막 2경기에서 4골로 득점 선두.

바르셀로나도 2연승으로 1위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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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15위로 추락했습니다.

완벽한 기회를 골대에 날려버리더니.

전반에 먼저 기선을 잡고도 후반들어 내리 2골을 내주고 역전패를 당하며 첫 승 신고도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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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선 리버풀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행운이 따라주면서 실점 위기를 넘긴 리버풀.

벼락같은 헤딩슛으로 맨시티 골문을 열었지만 허술한 수비가 말썽이었습니다.

실수로 너무 쉽게 동점골을 헌납했습니다.

기회는 한번 더 있었습니다.

기가막힌 곡선을 그린 수아레스의 프리킥으로 스코어는 다시 2-1 리드.

하지만 승리를 예감하던 순간, 이번에는 도움이나 다름없는 어이없는 백패스로 다잡은 대어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