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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경선 정상화‥투표 결과 문제없어

민주, 대선경선 정상화‥투표 결과 문제없어
입력 2012-08-27 21:53 | 수정 2012-08-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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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파행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새누리당은 대선준비기구 인선안을 발표하며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VCR▶

    민주당 선관위는 공정성 시비를 불러온 모바일 투표에서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모바일 선거인단 3만여 명 중 투표 무효 처리된 사람은 599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유선호/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
    "검표한 결과, 통계적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았음 확인하고 경선을 중단할 만한 중차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강원지역 선거인단을 상대로 모바일 투표가 정상 진행됐고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도 내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대선 준비 기구의 핵심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대선기획단장에는 4선의 이주영 의원이, 대선 공약을 주도할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엔 경제민주화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습니다.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맡게된 안대희 전 대법관은 박근혜 후보 가족들도 예외를 두지 않는 철저한 정치 부패 근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안대희/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법은 공평하게 적용될 때 의미가 있습니다. 박 후보의 가족을 제외한다면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내일 대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고 전태일 열사의 유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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