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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주자 움직임‥"안보 강화" vs "일자리 혁명"

여야 대선주자 움직임‥"안보 강화" vs "일자리 혁명"
입력 2012-09-17 21:56 | 수정 2012-09-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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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튼튼한 안보없인 국가의 미래가 없다"면서, 안보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갖고 정책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VCR▶

    박근혜 후보는 ROTC 정무포럼에서 안보 강화를 역설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튼튼한 안보 없이는 경제도 복지도 없다. 튼튼한 안보 없이는 통일도 국가의 미래도 없다"

    새누리당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와 출마 입장발표를 앞두고 있는 안철수 교수에 대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문 후보에 대해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실형을 살았다며, 문 후보의 부정부패 엄단 약속을 믿기 어렵다고 밝혔고, 안 교수를 향해선, 국고보조금을 받기위해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이른바 '페이퍼 정당'을 만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며 압박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비서실장과 대변인만을 대동한 국립현충원 참배로 후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보여주기가 아닌 진정성있는 참배를 위해 많은 인원을 대동하지 않았다고 문 후보측은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전직 대통령 묘소들 중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만을 찾았습니다.

    이어, 구로디지털단지를 찾아 '노사정 대타협'을 강조했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SYN▶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성장이 먼저고 일자리가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통해서 성장을 높이기도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이기도 하고..."

    문 후보는 내일 영남지역의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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