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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朴, 젊은층 소통 강화‥"홍사덕 진실 밝혀지길"

朴, 젊은층 소통 강화‥"홍사덕 진실 밝혀지길"
입력 2012-09-18 21:18 | 수정 2012-09-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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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다음 소식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대학 특강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 후보의 측근 홍사덕 전 의원은 전격 탈당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홍사덕 전의원은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당하며 무고함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말을 아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후보
    "그 분이 판단해서 그렇게 결정을 내리신 것 같아요. 어쨌든 조속하게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의 한 대학을 찾은 박 후보는 대학생들이 스펙 쌓기에 내몰리는 현실에선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없다며, 젊은이들이 '꿈을 실현하는 사회', '가정을 꾸리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후보
    "자기 능력을 발휘하면서 아주 보람되게 '아 정말 행복하다'하고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고 저의 행복이다..."

    학자금 대출이자와 관련해 실질금리를 5년내 '제로'로 만들 것이며, 아빠들도 육아에 동참하는 제도적 방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고 김대중 대통령 묘소만 참배하고 다른 전직대통령 묘소는 참배하지 않은 것을 비판했습니다.

    김재원 의원은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모습이 아니라 지지세력 결집에만 노력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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