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준오 기자
[단독] 준설선, 낙동대교 충돌 침몰‥안전진단
[단독] 준설선, 낙동대교 충돌 침몰‥안전진단
입력
2012-09-18 21:44
|
수정 2012-09-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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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낙동강에 표류하던 대형 준설선이 태풍 산바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리면서 제2 낙동대교를 들이받고 침몰했습니다.
다리에 상당한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준오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VCR▶
오늘 오후, 부산 덕천동 낙동강 하류.
표류하던 200톤급 준설선이 불어난 강물에 떠밀리기 시작합니다.
준설선이 굉음을 내며 다리에 부딪힙니다.
◀SYN▶
"어떡해... 어떡해..."
준설선이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고 타고있던 작업자들이 우와좌왕 합니다.
◀SYN▶
"제일 먼저 사람을 살려야지!"
사고가 난 준설선은 4대강 공사 낙동강 5공구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앞서 새벽에는 1차로 상류쪽에 있는 대동 화명대교를 들이받았습니다.
준설선의 기둥 부분이 다리 상판에 부딪치면서 안전 유리도 깨졌습니다.
부산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는 낙동대교와 화명대교의 구조물에 충격을 준 것으로 보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낙동강에 표류하던 대형 준설선이 태풍 산바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리면서 제2 낙동대교를 들이받고 침몰했습니다.
다리에 상당한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준오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VCR▶
오늘 오후, 부산 덕천동 낙동강 하류.
표류하던 200톤급 준설선이 불어난 강물에 떠밀리기 시작합니다.
준설선이 굉음을 내며 다리에 부딪힙니다.
◀SYN▶
"어떡해... 어떡해..."
준설선이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고 타고있던 작업자들이 우와좌왕 합니다.
◀SYN▶
"제일 먼저 사람을 살려야지!"
사고가 난 준설선은 4대강 공사 낙동강 5공구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앞서 새벽에는 1차로 상류쪽에 있는 대동 화명대교를 들이받았습니다.
준설선의 기둥 부분이 다리 상판에 부딪치면서 안전 유리도 깨졌습니다.
부산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는 낙동대교와 화명대교의 구조물에 충격을 준 것으로 보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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