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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시즌 9승 달성 실패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시즌 9승 달성 실패
입력 2012-09-18 21:54 | 수정 2012-09-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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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삼성을 상대한 류현진이 시즌 9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초반에는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습니다.

    2회 무사 1, 3루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탈삼진 1위 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3회에도 1사 1, 3루 위기에서 이승엽을 삼진, 박석민을 땅볼로 돌려세우며 또다시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 사이 한화 타선이 힘을 보탰습니다.

    4회 한상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냈고, 6회 신경현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았습니다.

    한화 장성호는 5회 안타를 치며 역대 최연소 2천 안타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6회 말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장성호의 실책 하나로 첫 실점을 한 류현진은 강봉규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허용해 9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삼성이 한화에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두산은 9회초 오재일의 동점솔로포로 기아와 연장전을 벌이고 있고, 넥센은 도루 2개를 추가해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한 강정호의 적시타로 LG를 1:0으로 물리쳤습니다.

    7회 SK 김강민과 롯데 강민호가 홈에서 아찔한 충돌을 일으킨 사직경기에서는 SK가 3:1로 승리했습니다.

    MBC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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