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듬체조 '환상의 갈라쇼'‥흥분의 도가니

◀ＡＮＣ▶

손연재와 세계리듬체조 요정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의 갈라쇼를 선보였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ＶＣＲ▶

체조 요정에서 체조 여신으로 변신한 손연재.

강렬한 음악에 맞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요정의 손짓 하나, 표정 하나가 탄성을 자아낼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드미트리예바는 가수로 등장해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단체팀의 서커스같은 볼연기는 팬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하얀 새가 된 손연재는 새 갈라프로그램 '나의 운명'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앗아갔습니다.

◀ＩＮＴ▶ 정혜영/관객
"실제로 보니까 선수들이 정말 연습을 열심히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마의 신'양학선도 멋진 연기로 체조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탄탄한 복근과 춤까지 선보이자 탄성이 쏟아집니다.

세계 리듬체조 선수들이 꾸민 K-POP 메들리와 '말춤'에 무대는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손연재와 세계 리듬체조 요정들은 이번 갈라쇼를 통해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MBC뉴스 이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