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주린 기자
박주린 기자
오토바이 사고 부상 '여기' 조심해라
오토바이 사고 부상 '여기' 조심해라
입력
2012-10-31 22:42
|
수정 2012-10-3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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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무릎 등 다리부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릎보호대만 착용해도 부상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하니까 번거롭더라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VCR▶
교차로에 진입하던 오토바이가 승용차와 충돌합니다.
유턴하던 차량과 부딪히고.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납니다.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서울에서만 9천여명.
하루 평균 25명 꼴입니다.
◀SYN▶ 오토바이 운전자
"일단 오토바이 타고 가다 사고나면 먼저 다치는 게 다리에요. 넘어지니까."
서울 소방재난본부 조사 결과,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 부상 부위는 무릎과 다리가 29%로 가장 많았습니다.
안전모 착용이 정착되면서 머리 부상은 적었습니다.
◀SYN▶ 박상규 구급대원/구로 소방서
"무릎 보호대 착용만으로도 부상의 30% 줄일 수 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20대가 가장 많았는데, 전체 사고자의 절반가량이 10대와 20대였습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배달 등 서비스업 종사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SYN▶ 장학량/퀵서비스 기사
"신호는 무시하는 경향 있죠.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계절적으로는 요즘같은 가을철 저녁 시간대에 오토바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무릎 등 다리부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무릎보호대만 착용해도 부상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하니까 번거롭더라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VCR▶
교차로에 진입하던 오토바이가 승용차와 충돌합니다.
유턴하던 차량과 부딪히고.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다 사고가 납니다.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서울에서만 9천여명.
하루 평균 25명 꼴입니다.
◀SYN▶ 오토바이 운전자
"일단 오토바이 타고 가다 사고나면 먼저 다치는 게 다리에요. 넘어지니까."
서울 소방재난본부 조사 결과,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 부상 부위는 무릎과 다리가 29%로 가장 많았습니다.
안전모 착용이 정착되면서 머리 부상은 적었습니다.
◀SYN▶ 박상규 구급대원/구로 소방서
"무릎 보호대 착용만으로도 부상의 30% 줄일 수 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20대가 가장 많았는데, 전체 사고자의 절반가량이 10대와 20대였습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배달 등 서비스업 종사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SYN▶ 장학량/퀵서비스 기사
"신호는 무시하는 경향 있죠.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계절적으로는 요즘같은 가을철 저녁 시간대에 오토바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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