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권흥순 기자
권흥순 기자
유관순 열사, '진짜 얼굴' 보니‥17세 청순 여고생
유관순 열사, '진짜 얼굴' 보니‥17세 청순 여고생
입력
2012-11-13 20:56
|
수정 2012-11-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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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문가들이 유관순 열사의 사진을 정밀분석한 결과 사진 속의 얼굴은 고문을 당해 부운 얼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차원으로 복원한 유관순 열사의 진짜 모습 보겠습니다.
권흥순 기자입니다.
◀VCR▶
널리 알려진 유관순 열사의 사진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됐을 당시 얼굴로 왼쪽이 부은듯한 모습입니다.
◀INT▶ 조용진 박사/미술해부학
"이것은 아마도 오른손 잡이에게 손바닥과 주먹으로 구타를 당해서 부었고,부은 자리가 2-3일이 지나서 눈 코까지 전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역사,미술학계로 구성된 고증팀이 3차원 레이저로 분석해 보니 왼쪽 입주변이 가장 심하게 부었고, 얼굴 전체에 부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3D 복원기술을 활용해 유 열사의 부은 왼쪽 얼굴의 부기를 차츰 빼면서 일상 얼굴로 접근했습니다.
3차원으로 복원한 유관순 열사는 17살 청순한 여고생의 얼굴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실제 키도 알려진 것 보다는 작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대문 형무소의 수감기록증에 기록돼 있는 5척 0촌을 5척 6촌으로 잘못 해석해 지금까지 169.7센티미터로 알려져 왔지만, 유관순 열사의 실제 키는 151.5센티미터로 당시 또래들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INT▶ 박경목 관장/서대문형무소 역사관
"0과 6이 동시에 들어가는 기록표를 조사했더니 유열사의 5척6촌은 6자가 아니라 정확하게 0자임이 밝혀졌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진짜 모습은 단아하고 청순하면서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했던 여학생 이라는게 고증팀의 분석입니다.
MBC뉴스 권흥순입니다.
전문가들이 유관순 열사의 사진을 정밀분석한 결과 사진 속의 얼굴은 고문을 당해 부운 얼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차원으로 복원한 유관순 열사의 진짜 모습 보겠습니다.
권흥순 기자입니다.
◀VCR▶
널리 알려진 유관순 열사의 사진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됐을 당시 얼굴로 왼쪽이 부은듯한 모습입니다.
◀INT▶ 조용진 박사/미술해부학
"이것은 아마도 오른손 잡이에게 손바닥과 주먹으로 구타를 당해서 부었고,부은 자리가 2-3일이 지나서 눈 코까지 전이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역사,미술학계로 구성된 고증팀이 3차원 레이저로 분석해 보니 왼쪽 입주변이 가장 심하게 부었고, 얼굴 전체에 부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3D 복원기술을 활용해 유 열사의 부은 왼쪽 얼굴의 부기를 차츰 빼면서 일상 얼굴로 접근했습니다.
3차원으로 복원한 유관순 열사는 17살 청순한 여고생의 얼굴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실제 키도 알려진 것 보다는 작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대문 형무소의 수감기록증에 기록돼 있는 5척 0촌을 5척 6촌으로 잘못 해석해 지금까지 169.7센티미터로 알려져 왔지만, 유관순 열사의 실제 키는 151.5센티미터로 당시 또래들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INT▶ 박경목 관장/서대문형무소 역사관
"0과 6이 동시에 들어가는 기록표를 조사했더니 유열사의 5척6촌은 6자가 아니라 정확하게 0자임이 밝혀졌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진짜 모습은 단아하고 청순하면서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했던 여학생 이라는게 고증팀의 분석입니다.
MBC뉴스 권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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