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기자
전훈칠 기자
'철퇴축구' 울산, 몬테레이에 敗‥첼시와 맞대결 무산
'철퇴축구' 울산, 몬테레이에 敗‥첼시와 맞대결 무산
입력
2012-12-09 20:47
|
수정 2012-12-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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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안녕하십니까,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세계 축구 클럽의 지존을 가리는 FIFA 클럽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울산이 멕시코의 몬테레이에 패해 첼시와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멕시코 대표팀 출신이 다수 포진한 몬테레이의 전력은 예상보다 강했습니다.
울산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에 많은 숫자를 두고도 상대의 공격 전개를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전반전 슈팅수 8대 0의 일방적인 흐름은 후반에도 이어졌고, 별다른 대응도 못한 채 두 골을 더 얻어맞았습니다.
결국 울산은 막판 이근호의 중거리포 한 방을 위안으로 삼은 채, 기대했던 첼시와의 4강 맞대결 대신 5-6위 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변함없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번에도 공격포인트 수확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미추를 앞세워 인상적인 대반격을 펼쳤지만, 전반에 내준 3골을 극복하지 못해 무패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도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90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일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세계 축구 클럽의 지존을 가리는 FIFA 클럽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울산이 멕시코의 몬테레이에 패해 첼시와의 맞대결이 무산됐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멕시코 대표팀 출신이 다수 포진한 몬테레이의 전력은 예상보다 강했습니다.
울산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수비에 많은 숫자를 두고도 상대의 공격 전개를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전반전 슈팅수 8대 0의 일방적인 흐름은 후반에도 이어졌고, 별다른 대응도 못한 채 두 골을 더 얻어맞았습니다.
결국 울산은 막판 이근호의 중거리포 한 방을 위안으로 삼은 채, 기대했던 첼시와의 4강 맞대결 대신 5-6위 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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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변함없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번에도 공격포인트 수확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미추를 앞세워 인상적인 대반격을 펼쳤지만, 전반에 내준 3골을 극복하지 못해 무패행진을 6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도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90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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