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전재호 기자

문재인, 충청 유세‥"정부의 안보 무능 현 주소"

문재인, 충청 유세‥"정부의 안보 무능 현 주소"
입력 2012-12-12 20:32 | 수정 2012-12-13 00:21
재생목록
    ◀ANC▶

    문재인 후보는 충청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북한의 로켓발사에 대해서는 새누리당 정부의 안보무능을 보여준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충청권에서 유세에 집중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 정부 심판론과 박근혜 후보의 공동 책임론을 거듭 제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 문재인 후보/민주통합당
    "분위기가 확 달라졌죠? 정권교체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제 대선승리 우리의 것입니다."

    통합 청주시를 세종시와 함께 국가 균형 발전의 거점 도시로 만들겠고, 청주 공항도 거점 공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는 새누리당 정부의 안보무능 현주소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문재인 후보/민주통합당
    "김정일 위원장 사망때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다가 이틀 지난 뒤에 북한 tv 보고서야 비로소 처음 알았던 것이 새누리당 정부 아닙니까."

    앞서 문 후보는 "청와대를 나와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늘 소통하고 함께 하겠다"며 청와대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 청사로 옮기고 청와대는 개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는 연 이틀째 불교계 원로들을 찾았고, 민주당은 전통사찰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설가 황석영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무속인 508명 등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MBC뉴스 전재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