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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 기자

박근혜, 경북 충북 유세‥"민생정부로 부르겠다"

박근혜, 경북 충북 유세‥"민생정부로 부르겠다"
입력 2012-12-12 20:32 | 수정 2012-12-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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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대선을 일주일 남겨둔 오늘 박근혜 후보는 울산과 대구, 경북, 충북지역을 연이어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로켓발사는 대선개입 의도로 보인다며 확실한 국가관을 가진 세력이 나라를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현 기자입니다.

    ◀VCR▶

    유세일정 도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치료받다 어제 숨진 고 김우동 홍보팀장을 조문한 박근혜 후보는 곧장 울산으로 향했습니다.

    산업화 시대를 주도한 울산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견인차가 돼 달라고 호소한 박 후보는, 진정한 새정치는 민생을 챙기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민생부터 챙기겠습니다. 민생부터 살리겠습니다. 다음 정부를 민생정부라고 부르겠습니다."

    이어 대구경북을 비롯해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옥천 등 충청권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북한 로켓 발사를 두고는 대한민국과 국제 결의에 대한 도발이라며 우리 국민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YN▶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우리가 확실한 국가관을 가진 그런 세력들이 나라를 맡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또 다른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과 이한동 전 총리를 비롯한 국가원로회의 대표들과 지역사회발전학회 등 4개 단체들이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후보가 사병 복무기간 단축을 공약으로 내건 건 치열해지는 남북긴장 속에 젊은층 표만을 의식한 무책임한 인기영합주의라고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김 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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