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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하 기자

현재 시민들 반응은?‥개표방송 시청 '다양한 표정'

현재 시민들 반응은?‥개표방송 시청 '다양한 표정'
입력 2012-12-19 20:48 | 수정 2012-12-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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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금 개표를 보게 되면 서울을 제외하고는 개표가 초반에서 중반으로 접어드는 그런 분위기인데요.

    시민들의 반응 궁금해집니다.

    명동에 박선하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 기자, 표정 전해 주시죠.

    ◀VCR▶

    저는 지금 서울 명동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늘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이죠.

    특히 오늘은 투표를 마친 시민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나와 명소 주말만큼이나 붐비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제 앞쪽으로 모니터가 설치돼 있는 게 보이시나요?MBC 대선 개표방송 나오고 있는데요.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개표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날씨가 워낙 춥다 보니 걸어가시면서 잠시 보고 가시는 분들도 있고요.

    아예 멈춰서서 보고 계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저녁 6시에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죠.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조금 앞선 걸로 나왔는데요.

    이 결과를 접한 시민들의 표정도 다양했습니다.

    웃으며 좋아하고 혹은 실망한 표정으로 한숨짓는 모습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짐작이 될 정도였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의 차이는 불과 1. 2%포인트.

    아직 결과를 속단하기에는 이르기에 시민들은 자신이 지지한 후보가 꼭 당선되기를 바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끝까지 개표방송을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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