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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지영은 기자

SNS에서도 '많은 대화'‥후보 연관 검색어는?

SNS에서도 '많은 대화'‥후보 연관 검색어는?
입력 2012-12-19 20:48 | 수정 2012-12-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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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웠던 선거인 만큼 SNS상에도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지영은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 자 ▶

    출구조사 이후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는 트위터에서 몇 번이나 언급이 됐을까요?소셜미디어 전문업체인 트리움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출구조사 이후에 1만 5879번, 문재인 후보는 2만 6306번 트위터에서 언급이 됐습니다.

    그럼 이 두 후보와 관련해서 연관 있게, 의미 있게 다뤄진 언급된 단어 무엇인가 볼까요.

    1위는 기대였고요.

    2위는 경합.

    박근혜 후보와 의미 있게 연관돼서 언급된 단어를 보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많이 언급된 단어가 표정이었고 네번째로 많이 언급된 단어는 유리, 유리하다는 거였겠죠.

    출구조사 결과 유리한 걸로 예측이 됐으니까요.

    5위는 박빙이라는 단어가 박근혜 후보와 연관지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였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어떨까요?1위가 개표부정이네요.

    문재인 후보와 연관돼서 많이 언급된 단어, 개표부정이었는데 그리고 2위는 부정선거였습니다.

    트위터에서는 박빙의 싸움인 만큼 한 표라도 주인을 잘못 찾아는 일이 없도록 개표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감시를 하자, 이런 캠페인성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거든요.

    그걸 반영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3위는 승리였고요.

    네번째로 많이 언급된 단어는 유리였습니다.

    5위가 말춤입니다.

    문재인 후보 77% 투표율을 넘으면 명동에서 말춤을 추겠다고 한 적 있었죠.

    지금까지 트위터상황 정리해 드렸습니다.

    매직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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