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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경 기자

'개표소 현장' 분위기는?‥빠른 속도로 개표 진행

'개표소 현장' 분위기는?‥빠른 속도로 개표 진행
입력 2012-12-19 20:48 | 수정 2012-12-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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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여전히 초반 개표상황 박근혜 후보가 소폭으로 계속 앞서가고 있습니다.

    개표소 표정을 좀 보고 싶은데요.

    ◀ANC▶

    영등포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김재경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네, 이곳 여의도 고등학교에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개표소에서는, 오늘 오후 6시 40분부터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당초 예상됐던 개표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개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현재 개표율은 11%를 넘어섰습니다.

    ◀VCR▶

    투표함들은 경찰의 호위 속에 안전하게 운반이 됐는데요.

    이곳에서는 각 후보 진영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80여 명의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252개 개표소에서 5만 2000명이 넘는 개표인원이 개표작업을 벌이고 있죠.

    개표소에서는 먼저 대통령과 교육감 투표용지를 반류한 다음에 전자투표지 분류기가 후보별 투표지를 가려내면 그 다음 개표 사무원들이 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곳 개표소는 정전을 대비해 비상용 발전기가 준비돼 있고 또 경찰 1개 중대도 배치돼 비상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작업이 대략 내일 새벽 2시를 전후해서 끝나겠지만 선거 윤곽은 이르면 오늘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구 개표소에서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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