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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자택 출발‥수백명 지지자들 '환호'

박근혜 후보, 자택 출발‥수백명 지지자들 '환호'
입력 2012-12-19 23:44 | 수정 2012-12-2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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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제 곧 박근혜 후보가 삼성동 자택을 떠나서 당사로 출발할 걸로 보이는데 아직은 떠나지 않은 것 같고요. 지금 표차가 어떻게 됩니까? 지금 김세의 기자 연결돼 있네요. 김세의 기자,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떠났습니까?

    ◀ 기 자 ▶

    아닙니다. 지금 저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자택 삼성동에 나와 있습니다마는 아직 박 후보는 이곳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지금 대기하는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박 후보가 아무래도 대국민 메시지 때문에 안에서 보좌진들과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변의 중국, 일본,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참 높기 때문에 메시지 하나하나가 또 전세계적으로 참 중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 박 후보도 메시지 내용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 후보는 이곳을 떠나 새누리당을 간 다음에 그리고 광화문으로 다시 이동해서 대국민 메시지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지금까지 박근혜 후보가 제일 강조했던 부분은 국민행복입니다.

    때문에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 세대간, 계층간 더 이상 갈등을 하지 말고 이 어려운 난국을 함께 헤쳐 나가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강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내년에는 세계경제가 참 어려운 상황이라고 계속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박근혜 후보는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경제, 민생을 위해서 가장 힘쓰겠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더 이상 민주화세력과 산업화세력이 갈등하지 말고 이 어려운 난국 속에 다함께 힘을 합쳐서 100% 국민대통합을 위해서 힘쓰자라는 움직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순간 움직임이 있는데요. 박근혜 후보가 지금 나오려는 것 같습니다. 지금 대문이 열린 것 같습니다. 지금 한번 지켜보시죠.

    정문이 열렸고요. 윤상현 수행단장 모습이 보이고요. 그 옆에는 박근혜 후보를 수행하는 수행원들 그리고 수행하는 보좌관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아무래도 이곳에서 메시지를 다 작성을 해서 그리고 차분히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근혜 후보는 이곳을 떠나면 여기서 여의도까지 한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새누리당에 가서 거기에서 당직자들, 그동안 이 추위 속에서도 많은 고생을 했던 당직자들을 격려를 할 것으로 보이고요.

    아울러서 또다시 이 추위 속에서 많은 고생을 했던 기자들에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자회견도 간단히 하고요. 그 다음에 당사 앞에서 이 추위 속에서도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기서 박근혜 후보가 자택에서 대문을 열고 나오면 여기에 취재진들이 다 대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나오면서 자신이 이번 대선 당선 확실시됐기 때문에 아무래도 당선 소감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 않을까.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박 후보가 지금 나오자마자 박 후보의 소감을 다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도 저희가 준비하고 있고요. 이외에 MBC는 LTE 생중계팀이 있기 때문에 또 각 방송사 경쟁도 치열한데요. 박 후보가 이동하는 동선을 각 방송사 모두 지금 치열하게 대기하고 경쟁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저희들이 계속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이곳은 계속 저희들이 서 있으면서 엄청 추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저희 기자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박 후보 지지자들 역시 정말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박 후보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계속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대문이 열리고 윤상현 수행단장도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은 시간에 대문이 열리고 박 후보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박 후보는 움직임에 비해서는 다시 조용해진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박 후보가 아무래 MBC 개표 결과 9시 20분부터 이미 당선 확실시 됐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아무래도 혹시 워 출구조사에서 1.2%포인트 워낙 박빙의 승부가 나왔기 때문에 혹시 개표를 좀 더 많이 봐야 되는 것 아닌가, 우리가 11시쯤 되어야 개표 결과가 나와서 박 후보도 그때쯤 나오지 않을까라고 수많은 예상과 예측들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MBC가 9시 20분부터 당선 확실을 예측했기 때문에 그때부터 박 후보가 9시 20분 이후부터 나오지 않을까 준비하고 있고,

    수많은 새누리당 당직자들과 그리고 새누리당 수행차량들이 대문 앞에 대기하고 있고 경찰도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때문에 박 후보가 나오면 다시 한 번 말씀 전해 드리고요.

    지금까지 삼성동 박 후보 자택 앞에서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ANC▶

    지금 김세의 기자 리포트를 보니까 곧 떠날 것 같은데 메시지 마지막 다듬는 것 같아요. 이주승 기자, 지금 삼성동 자택 앞인데 박 후보 나오면 앞으로 뭘 하게 됩니까?

    ◀ 기 자 ▶

    지금 박 후보가 자택에서 나오면 곧바로 여의도의 새누리당 당사로서 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새누리당 당사에 와서는 일단은 소감을 밝힐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지금 박근혜 후보가 나왔습니다.

    ◀ANC▶

    박근혜 후보가 자택에서 나왔습니다.

    ◀ANC▶

    지지자들이 지금 환호하고 있죠.

    ◀ 기 자 ▶

    목도리를 매고 나온 모습이고요.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 차량 있는 곳까지 직접 걸어가는 것 같은데요. 일부러 차를 멀리 대놓은 것 같습니다. 지지자들과 인사를 하면서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자들 수백 명, 지금 여기서 보기에도 수백명은 되어 보이는데요. 박근혜를 연호하면서 박 후보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 곧바로 차에 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곧바로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로 이동을 할 예정이고요. 새누리당에 와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또 간단한 인사말을 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에 타려다가 다시 지지자들에게 다가가서 악수를 하고 서로 기쁨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ANC▶

    박근혜 후보 만면에 웃음을 짓고 환영 나온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차량쪽으로 지금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차량을 타고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로 가서 당원들을 격려하고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이는데요.

    지금 박근혜 후보 자택 앞에 국내외 취재진 또 많은 지지자들, 시민들 아주 많이 모였습니다. 날씨가 참 추워 보이는데요.

    ◀ANC▶

    개표 시작됐을 때 좀 한적한 모습이었는데 지금 4시간 40분 정도 흘렀거든요. 골목을 꽉 메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있습니다. 서로 지금 인터뷰를 하려는 건가요. 옥신각신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ANC▶

    취재진과 인터뷰를 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인데요. 잠시 볼까요. 저기 차량이 보이고 아마 차량을 타고 곧바로 이동하는 것 같죠 이주승 기자.

    ◀ 기 자 ▶

    지금 화면으로 보기에 차량에 아직 타지는 않은 것 같고요. 아직 타지는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기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졌을 텐데 아마 그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ANC▶

    차량이 지금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량에 탄 것 같은데요.

    ◀ 기 자 ▶

    서서히 움직이면서 여의도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NC▶

    박근혜 후보 지금 차량에 타서 여의도 새누리당사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기 자 ▶

    현장에는 기자들, 여러 언론사에서 나온 내외신 기자들이 모여 있고요. 또 지지자들이 같이 환호성을 울리면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 확실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ANC▶

    저 골 끝까지 지지자들이 가득 차 있군요.

    ◀ANC▶

    지금 워낙 골목이 좁은 데다...

    ◀ 기 자 ▶

    아직 차를 타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ANC▶

    아마도 골목 끝에 지지자들을 모두 만나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기 자 ▶

    차가 서서히 앞으로 진행을 하면서 그 뒤를 따라가면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그런 모습입니다.

    ◀ANC▶

    박근혜 후보가 지나갈 때마다 근처에 있는 지지자들이 크게 환호를 지르면서 박수를 치는 모습들도 보이고요.

    ◀ 기 자 ▶

    현장 굉장히 복잡한 상황인데요.

    ◀ANC▶

    아주 복잡하지만 또 기쁨이 가득한 분위기입니다.

    ◀ANC▶

    축제현장이죠.

    ◀ 기 자 ▶

    당사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지자들에 파묻혀서 저 기쁨을 나누는 것도 떨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ANC▶

    지금 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걸음을 떼기 힘들 정도로...

    ◀ANC▶

    상대적으로 체구가 왜소한 박근혜 후보가 보이지 않네요.

    ◀ 기 자 ▶

    박근혜 후보는 저 자리에서 곧바로 새누리당으로 이동을 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단하게 인사말을 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 이후에는 곧바로 광화문으로 향할 것으로 지금 알려졌는데요. 광화문에 가서는 방송사들과 함께 공동 인터뷰를 예정입니다.

    이 공동인터뷰에서는 아무래도 대통합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박근혜 후보 유세기간 그동안 계속 강조했던 것이 선거운동기간 동안 강조했던 것이 100% 대한민국, 다시 말하면 대통합을 이루겠다라는 뜻이었을 텐데요.

    이번 선거가 특히 보수와 진보가 극명히 갈려서 단일후보를 내면서 소위 진검승부를 벌일 만큼 치열한 상황이었었는데요.

    대통합 메시지, 어떤 메시지가 포함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ANC▶

    박근혜 후보가 차량에 탑승을 한 것 같습니다.

    ◀ANC▶

    아직은 확실히 보이지 않는데요.

    ◀ 기 자 ▶

    차량에 탑승을 한 것 같기는 하지만 인파가 몰려서 차가 곧바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ANC▶

    지금 카메라에 찍힌 걸로 봐서는 차량에 탄 것 같은데요. 이제 곧 삼성동 자택을 떠나서 여의도 새누리 당사로 이동을 할 그런 예정입니다.

    지금 차량이 여의도로 이동을 하는 과정을 저희 MBC LTE 중계차 팀들이 계속 따라가면서 중계방송을 해 드릴 예정이고요.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차량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는 걸 봐서는 곧 여의도로 떠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 기 자 ▶

    앞에 에스코트를 할 경찰차가 나가고 있기는 한데요. 막상 정작 박근혜 후보가 탄 차량은 아직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ANC▶

    이 골목이 상당히 긴 것 같아요, 자택에서 큰길까지 빠져나가는 골목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지금 서서히 환영 나온 시민들에게 인사 나누고 차 안에서도 계속 인사를 나누는 그런 모습이고요.

    ◀ANC▶

    실제 길이가 얼마나 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박근혜 후보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 하니까 더 길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ANC▶

    지금 보시는 장면은 박근혜 후보의 삼성동 자택을 떠나서 여의도로 이동하기 전에 골목을 빠져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박근혜 후보 차량 앞에 경호차량이 보이고요.

    ◀ 기 자 ▶

    당초 예상하기는 박근혜 후보가 10시 반쯤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요. 그보다는 시간이 훨씬 늦어진 것은 아무래도 광화문에 이동해서 발표할 대국민 메시지를 작성하기 위해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ANC▶

    지금 손 흔들면서 환호해 주는 시민들. 아마 박근혜 후보 지금 가슴이 뭉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드는데요. 차량들이 서서히 골목 끝으로 지금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시고 계십니다.

    ◀ANC▶

    이 시점에서 전국 개표율 보면 74. 4% 정도 개표가 돼 있습니다. 여전히 박근혜 후보가 51.5% 득표율을 보이면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ANC▶

    지금 득표율로 보면 한 3%, 표차는 78만 표. 계속 77, 78만표 표차가 계속 유지가 되고 있으면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지금 차량들이 거의 다 골목을 서서히 빠져나가지 않을까 보이는데요.

    ◀ 기 자 ▶

    현장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인 것 같은데요. 꽹과리 소리도 들리고요.

    ◀ANC▶

    저 골목은 전혀 추울 것 같지 않네요.

    ◀ANC▶

    열기가 느껴지죠?

    ◀ANC▶

    지지자들이 태극기, 여러 가지 것들을 들고 나와서 박근혜 후보를 환영해 주고 있습니다.

    ◀ANC▶

    여기서 여의도 당사까지는 한 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의도 당사로 이동을 하면 거기서 관계자들 격려도 하고 또 환영 나온 시민들한테 인사도 드리고 하면서 시간을 보낸 다음에 곧바로 광화문 쪽으로 이동을 해서 광화문에 있는 방송사 스튜디오에서 방송 3사의 공동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

    ◀ 기 자 ▶

    차량들이 서서히 골목을 빠져나가서 인파들을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인파들도 빠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곧바로 여의도 새누리 당사로 이동을 할 것 같은데요.

    선거의 여왕이라고 불렸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드디어 대통령 선거 확실이 뜨면서 최초의 우리나라 여성 대통령의 길에 가까이 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2004년에 당시 한나라당을 위기에서 구하고 또 2006년 지방선거에서도 커터칼 테러를 당하면서도 당의 전황을 걱정했을 정도로 선거를 이끌어서 선거의 여왕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역시 당의 선대본부장을 맡아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서 당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었고요.

    이번에는 당의 승리가 아니라 처음으로 자신의 선거에서 승리해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길에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서서히 자동차들이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아직 속도를 내거나 그러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NC▶

    지금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 서서히 골목을 빠져나가고 있고 앞에 박근혜 후보가 탄 차량 그리고 경찰차량들이 곧 여의도로 이동할 그런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곧 떠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에 차량들이 대열을 갖추고 여의도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ANC▶

    차량이 서서히 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죠. 지지자들도 이제 박근혜 후보를 환영을 하고 아주 홀가분한 모습으로 자리를 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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