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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세의 기자

'당선 확실' 박근혜 후보 자택 분위기는?

'당선 확실' 박근혜 후보 자택 분위기는?
입력 2012-12-19 23:44 | 수정 2012-12-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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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금 화면에 보시는 대로 MBC 윈윈시스템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 확실을 예측했습니다.

    ◀ANC▶

    전국 개표 38.1% 진행됐고 박근혜 후보는 52.6%의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ANC▶

    예상보다 빠른 시각인데요.

    지금 9시 16분에 MBC 윈윈시스템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 확신을 예측했습니다.

    그러면 당선 확실이 예측된 이 박근혜 후보의 표정을 좀 보겠습니다.

    지금 아직 연결이 안 된 것 같은데요.

    지금 박근혜 후보 자택이 연결돼 있습니다.

    김세의 기자.

    ◀ 기 자 ▶

    저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자택에 있는 삼성동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 바로 뒤에 있는 집이 바로 박근혜 후보의 자택인데요.

    현재 집에서 투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개표에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오자 이곳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은 모두 함성을 외치며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박 후보는 당초 10시에서 11시쯤 개표에서 확실히 나올 경우 나오는 것으로 예상이 됐었습니다마는 우선 방금전에 확실이 나왔기 때문에 박 후보는 머지않은 시간 내에 바로 이곳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새누리당으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이곳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와 박 후보가 언제 나올지를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박 후보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 역시 지금 태극기를 흔들면서 지금 박 후보의 대문을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출구조사에서 1.2% 차이만 났었기 때문에 이곳에는 환호와 긴장감이 계속 엇갈리는 그런 상황이었는데요.

    격차가 그동안 크지 않았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이런 지지자들 사이의 걱정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때문에 지금 박 후보의 집이 보이는데 박 후보 집은 집은 커튼이 모두 쳐 있는 상태로 안에서 어떤 불빛이 있는가는 지금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 후보는 집안에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고요.

    하지만 박 후보가 머지않은 시간 내에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지금 각 언론사와 지지자들 역시 지금 박 후보가 나오는 것을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 후보는 이곳 삼성동 자택에서 1990년부터 살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자택에서 박 후보는 잠시 뒤에 보좌진들과 함께 나와 새누리당사로 이동한 뒤 이번에 당선이 확실시 된 데 따른 대국민 메시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박근혜 후보 자택에서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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