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동혁 기자
전동혁 기자
새해 첫 일출, 어디서 보는 것이 좋을까?
새해 첫 일출, 어디서 보는 것이 좋을까?
입력
2012-12-31 20:21
|
수정 2012-12-31 22:00
재생목록
◀ANC▶
내일 아침에 동쪽 하늘을 박차고 오를 일출의 장관을 기대하실 텐데 아쉽게도 눈이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 해맞이 확률이 좀 달라지는데 지금으로서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가 가장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우리나라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오전 7시 26분 27초에 해가 뜨는 우리 국토의 최동단 독도입니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부산 해운대가 7시 31분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곧이어 32분에는 포항 호미곶에서도 장엄한 일출이 시작됩니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은 7시 36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 서울 남산은 7시 46분쯤 해가 뜰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날씨입니다.
내일 해가 뜰 무렵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지방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서쪽과 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먹구름이 끼는 가운데 또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충청도와 전북 지방은 최대 10cm, 서울과 경기.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 지방도 1에서 5cm 정도 쌓이겠습니다.
강추위는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고 모레는 서울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올 겨울 최강 한파를 겪는 곳이 많겠다며 혹한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내일 아침에 동쪽 하늘을 박차고 오를 일출의 장관을 기대하실 텐데 아쉽게도 눈이 내릴 거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 해맞이 확률이 좀 달라지는데 지금으로서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가 가장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우리나라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오전 7시 26분 27초에 해가 뜨는 우리 국토의 최동단 독도입니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부산 해운대가 7시 31분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곧이어 32분에는 포항 호미곶에서도 장엄한 일출이 시작됩니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은 7시 36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 서울 남산은 7시 46분쯤 해가 뜰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날씨입니다.
내일 해가 뜰 무렵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지방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서쪽과 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먹구름이 끼는 가운데 또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충청도와 전북 지방은 최대 10cm, 서울과 경기.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 지방도 1에서 5cm 정도 쌓이겠습니다.
강추위는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고 모레는 서울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올 겨울 최강 한파를 겪는 곳이 많겠다며 혹한 피해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