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퀸즈파크 레인저스 '동네북 신세' 外

◀ＡＮ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꼴찌팀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끝 모를 부진에 빠졌습니다.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또 졌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한석 기자입니다.

◀ＶＣＲ▶

구멍 난 퀸즈파크의 수비 진영은 시작부터 리버풀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압박 수비가 실종된 퀸즈파크는 전반 10분과 16분 수아레스에게 연속골을 내줬습니다.

아게르의 쐐기골까지, 퀸즈파크는 전반에만 내리 3골을 얻어맞고 완전히 전의를 상실했습니다.

최근 3연패와 함께 1승 7무 12패, 리그 꼴찌로 올해를 마감한 퀸즈파크는 2부리그 강등 가능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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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적설에 휩싸인 간판스타 램파드가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에버턴에 2대 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4연승을 거둔 첼시는 리그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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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에서는 LA 클리퍼스가 거침없는 17연승을 달렸습니다.

버틀러가 3점슛 6개 포함, 29득점을 쓸어담으며 유타 재즈를 107대 96으로 눌렀습니다.

NBA의 최다 연승 기록은 1971~72 시즌 LA 레이커스가 세운 33연승.

클리퍼스가 무서운 상승세로 한 걸음씩 대기록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한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