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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나의 해" 뱀띠 스포츠스타들의 새해 각오

"2013년은 나의 해" 뱀띠 스포츠스타들의 새해 각오
입력 2012-12-31 21:03 | 수정 2012-12-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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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제 몇 시 뒤면 2013년인데요.

    2013년을 빛낼 뱀띠 스포츠스타들의 각오를 정규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런던올림픽에서 실격 파동을 딛고 2개의 값진 은메달을 따냈던 박태환.

    이제 2014년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다시 물살을 가릅니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2013년이 새 인생의 출발점입니다.

    ◀INT▶ 박태환
    "선수로 뛰면서 학업도 같이 병행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어떻게 보면 첫 선수니까 그런 목표를 갖고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아요."

    런던올림픽 축구에서 일본을 꺾고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구자철도 대표적인 뱀띠 스포츠스타입니다.

    ◀INT▶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어슬렁어슬렁대다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알고 상대의 약점을 흔들어놓는 그러한 센스가 있기 때문에 방울뱀하고 비슷하다..."

    프로야구 신인상과 2루수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넥센의 서건창도 2년차 징크스를 깨고 올해의 성과가 우연이 아님을 입증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INT▶ 서건창/넥센
    "2013년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이루고자 하는 목표 다 이루시고요. 저 또한 뱀띠를 맞이하여 야구장에서 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로 찾아가겠습니다."

    이 밖에 프로농구 신인왕을 다투는 SK최부경과 모비스 김시래까지..

    89년생 스포츠스타들은 뱀이 상징하는 '풍요로운 수확'을 위해 남다른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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