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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열혈 초등학교' 이 폭력 웹툰을 아십니까 外
[아침 신문 보기] '열혈 초등학교' 이 폭력 웹툰을 아십니까 外
입력
2012-01-07 07:35
|
수정 2012-01-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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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에는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인성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들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환경에 자주 노출될 경우 실제로 폭력적인 성향을 갖게 될 확률이 높은데요.
◀ANC▶
이에 초등학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만화에 학교폭력이 난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VCR▶
조선일보 1면입니다.
<열혈 초등학교, 이 폭력 웹툰을 아십니까>라는 제목과 함께 실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일부가 실렸습니다.
가해학생들이 아무 이유없이 왕따 학생을 발로 밟고 잔인하게 때리는 모습이 여과 없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 만화는 실제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는 웹툰 340개 가운데 학원폭력을 주제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가감 없이 그리는 웹툰은 11개에 달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아이들은 폭력성이 짙은 웹툰을 보면서 폭력의 구체적인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며 "폭력을 합리화하게 되면 학교 폭력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동아일보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지만 북한 상류층에서는 건강을 위해 일부러 잡곡밥과 생선 등을 많이 먹는 웰빙식을 즐기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통일연구원이 탈북자들을 심층면접해 조사한 내용인데요.
이 밖에도 북한에서는 사교육을 법으로 처벌하고 있지만 상류층에서는 영어와 수학,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사교육을 받고 있고요.
반면 노동당 고위 간부들은 자녀를 김일성대 등에 쉽게 입학시킬 수 있어 굳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명품을 선호하는 것처럼 북한에서는 한국산 옷을 선호하고 있으며, 화장품도 '가짜 한국상표'를 붙여서 팔 만큼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
서울신문입니다.
<빚더미 지자체 울며 복지 따라하기>라는 제목인데요.
빚과 세 부담이 늘어나는데 정치권. 정부의 방침과 국민요구에 따라 복지를 늘려야 하다 보니 지자체 예산 담당자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중앙 정부의 복지 예산이 끊임없이 늘다 보니까 지자체가 보조를 맞추기가 어려워진 건데요.
실제로 부산시의 복지예산은 2007년에 약 9천9백억 원에서 올해 2조 3천억 원으로 급증해 올해 전체 예산에서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9%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 서울에서는 복지 확대 등에 따라 시민 한 명이 내는 세금이 올해 처음으로 120만 원을 넘었지만, 실제 시민 한 명에게 돌아가는 예산은 2009년보다 20만 원가량 줄어들었습니다.
경기도도 올해 전체 예산 15조 원 가운데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5%를 넘어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경제입니다.
<넘버3의 반격>이라는 제목인데요.
LG유플러스, 팬택 등 업계에서 '만년 3위'였던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로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통신 부문 3위 LG유플러스는 올해 이동통신 3사의 4G 서비스 경쟁에서 1등으로 올라서고자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고요,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도 채권단의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고, 올해 매출 4조 원, 스마트폰 천3백만대 판매를 목표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대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시장장악에 나설 계획인데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진출을 통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킬 거라고 합니다.
=============================
한국경제입니다.
<중국인 쇼핑 파워, 잠자던 이화여대 상권 깨웠다>라는 기사인데요.
최근 1~2년 사이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이대 주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대형 패션쇼핑몰들의 잇따른 실패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생기를 잃었던 때와 달리 이대 상권이 제2의 명동으로 떠오르는 겁니다.
실제로 경의선 신촌역에서 이대 정문, 이대 정문에서 지하철 2호선 이대역으로 이어지는 '기역(ㄱ)자' 거리에는 명동처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브랜드 숍이 즐비했는데요.
한 신발 전문매장의 점장은 "2년 전 문을 열었는데 1년 전부터 외국인 손님이 부쩍 늘기 시작했다"며 손님 중 절반이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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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민일보 보겠습니다.
원숭이 6마리의 게놈이 섞여 있는 최초의 키메라 원숭이가 미국 연구팀에 의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키메라란 한 개체 속에 다른 개체의 세포가 섞여 있는 생물을 말하는데요.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키메라 쥐를 만들어낸 일은 있지만 영장류인 원숭이 키메라를 만든 것은 처음으로 과학계에 적지 않은 파문과 윤리적 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일반 개미를 '슈퍼 솔저 개미'로 변신시키는 실험도 성공했습니다.
슈퍼 솔저 개미는 거대한 머리와 입을 가지고 개미굴 입구에서 적개미의 침입을 막아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캐나다 한 대학의 연구팀이 수백만 년 전에 생존했던 슈퍼솔저 조상 개미의 유전자를 활성화해 이 개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인성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들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환경에 자주 노출될 경우 실제로 폭력적인 성향을 갖게 될 확률이 높은데요.
◀ANC▶
이에 초등학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만화에 학교폭력이 난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VCR▶
조선일보 1면입니다.
<열혈 초등학교, 이 폭력 웹툰을 아십니까>라는 제목과 함께 실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일부가 실렸습니다.
가해학생들이 아무 이유없이 왕따 학생을 발로 밟고 잔인하게 때리는 모습이 여과 없이 그려져 있는데요.
이 만화는 실제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에 연재되는 웹툰 340개 가운데 학원폭력을 주제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가감 없이 그리는 웹툰은 11개에 달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아이들은 폭력성이 짙은 웹툰을 보면서 폭력의 구체적인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며 "폭력을 합리화하게 되면 학교 폭력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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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지만 북한 상류층에서는 건강을 위해 일부러 잡곡밥과 생선 등을 많이 먹는 웰빙식을 즐기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통일연구원이 탈북자들을 심층면접해 조사한 내용인데요.
이 밖에도 북한에서는 사교육을 법으로 처벌하고 있지만 상류층에서는 영어와 수학, 예능 등 모든 분야에서 사교육을 받고 있고요.
반면 노동당 고위 간부들은 자녀를 김일성대 등에 쉽게 입학시킬 수 있어 굳이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명품을 선호하는 것처럼 북한에서는 한국산 옷을 선호하고 있으며, 화장품도 '가짜 한국상표'를 붙여서 팔 만큼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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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입니다.
<빚더미 지자체 울며 복지 따라하기>라는 제목인데요.
빚과 세 부담이 늘어나는데 정치권. 정부의 방침과 국민요구에 따라 복지를 늘려야 하다 보니 지자체 예산 담당자들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중앙 정부의 복지 예산이 끊임없이 늘다 보니까 지자체가 보조를 맞추기가 어려워진 건데요.
실제로 부산시의 복지예산은 2007년에 약 9천9백억 원에서 올해 2조 3천억 원으로 급증해 올해 전체 예산에서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9%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 서울에서는 복지 확대 등에 따라 시민 한 명이 내는 세금이 올해 처음으로 120만 원을 넘었지만, 실제 시민 한 명에게 돌아가는 예산은 2009년보다 20만 원가량 줄어들었습니다.
경기도도 올해 전체 예산 15조 원 가운데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5%를 넘어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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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입니다.
<넘버3의 반격>이라는 제목인데요.
LG유플러스, 팬택 등 업계에서 '만년 3위'였던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로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통신 부문 3위 LG유플러스는 올해 이동통신 3사의 4G 서비스 경쟁에서 1등으로 올라서고자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고요,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도 채권단의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고, 올해 매출 4조 원, 스마트폰 천3백만대 판매를 목표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대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시장장악에 나설 계획인데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진출을 통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킬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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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입니다.
<중국인 쇼핑 파워, 잠자던 이화여대 상권 깨웠다>라는 기사인데요.
최근 1~2년 사이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이대 주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대형 패션쇼핑몰들의 잇따른 실패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생기를 잃었던 때와 달리 이대 상권이 제2의 명동으로 떠오르는 겁니다.
실제로 경의선 신촌역에서 이대 정문, 이대 정문에서 지하철 2호선 이대역으로 이어지는 '기역(ㄱ)자' 거리에는 명동처럼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브랜드 숍이 즐비했는데요.
한 신발 전문매장의 점장은 "2년 전 문을 열었는데 1년 전부터 외국인 손님이 부쩍 늘기 시작했다"며 손님 중 절반이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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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민일보 보겠습니다.
원숭이 6마리의 게놈이 섞여 있는 최초의 키메라 원숭이가 미국 연구팀에 의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키메라란 한 개체 속에 다른 개체의 세포가 섞여 있는 생물을 말하는데요.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키메라 쥐를 만들어낸 일은 있지만 영장류인 원숭이 키메라를 만든 것은 처음으로 과학계에 적지 않은 파문과 윤리적 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일반 개미를 '슈퍼 솔저 개미'로 변신시키는 실험도 성공했습니다.
슈퍼 솔저 개미는 거대한 머리와 입을 가지고 개미굴 입구에서 적개미의 침입을 막아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캐나다 한 대학의 연구팀이 수백만 년 전에 생존했던 슈퍼솔저 조상 개미의 유전자를 활성화해 이 개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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