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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 대형마트‥'환영'과 반발' 논란

다시 문 연 대형마트‥'환영'과 반발' 논란
입력 2012-06-25 06:28 | 수정 2012-06-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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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당초 어제 쉬기로 했던 서울 강동과 송파지역 대형마트들이 법원 판결에 따라 문을 열었습니다.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은 반겼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습니다.

    보도에 오상연 기자입니다.

    ◀VCR▶

    일요일 정상 영업을 재개한 서울 천호동의 한 대형마트.

    평소처럼 다시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INT▶ 이매자/강동구 성내동
    "장 보니까 좋아요. 너무 편안하고."

    3개월 만에 네 번째 주 일요일 영업을 재개한 이 대형마트에는 다른 일요일의 80%에 해당하는 고객들이 찾아왔습니다.

    비슷한 시각, 근처의 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맞춰 40년 만에 처음으로 넷째 일요일에 문을 열었지만, 손님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INT▶ 손안심/천호 신시장 상인
    "한 가지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그렇게 판결이 났다 하니까 너무 힘들어 지금."

    대형마트 앞으로 몰려간 상인들은 일요일 영업중단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INT▶ 조중목/인천 도소매 유통조합 연합회장
    "이제 다 굶어 죽게 생겼단 말이에요. 그래서 같이 일요일에 두 번이라도 쉬어달라고 한 건데‥"

    하지만, 대형마트 측은 성남과 수원, 전주 등 다른 9개 지역에서도 영업규제를 풀어달라는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INT▶ 이상희/대형마트 안경매장 업주
    "저희 매장만 따지게 된다면 1명의 인원감축이 있었고요. 그리고 마트 자체 내에서 매출이 준 것에 해서 임대료를 감면을 해 준다든지 이런 것도 없었고요."

    법원이 영업규제 조례가 졸속으로 만들어졌다며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판결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법률로 직접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MBC뉴스 오상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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