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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정식종목 복귀 추진 外

[런던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정식종목 복귀 추진 外
입력 2012-07-24 06:30 | 수정 2012-07-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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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올림픽에서 퇴출당한 야구와 소프트볼이 정식종목으로 복귀하기 위해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신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에서 퇴출당한 야구와 소프트볼.

    다시 정식종목에 복귀하기 위한 복안을 IOC에 전달했습니다.

    남자종목인 야구와 여자종목인 소프트볼을 한 경기장에서 최대 열흘간 열겠다는 겁니다.

    개최국의 시설부담을 덜고 최근 양성 평등 추세에도 부합하지만 메이저 리그가 올림픽 기간에 선수 차출을 할 수 없다고 버티는 게 큰 걸림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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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독일의 펜싱스타 클라우디아 보켈이 IOC 선수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보켈은 왕년의 러시아 수영 스타 알렉산더 포포프와 영국 스켈레톤 선수출신 애덤 펭길리를 누르고 임기 2년의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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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으로 오면서 남자는 비즈니스석에 여자는 이코노미석에 태워 논란을 빚은 호주 농구 올림픽 대표팀.

    이번엔 20년 만에 여성기수가 선정되느냐 여부를 놓고, 또다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5번이나 올림픽 무대에 선 호주 비치발리볼의 영웅 나탈리 쿡은 "남자 기수가 선정되면 개막식 때 항의의 의미로 앉아 있겠다"고 뼈 있는 농담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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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표절로 물의를 빚었던 문대성 의원이 런던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문 의원은 IOC선수위원 자격으로 15명의 선수들과 성화봉송을 할 예정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신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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