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정민 기자
이정민 기자
[런던올림픽] 구기종목, 베테랑 앞세워 메달권
[런던올림픽] 구기종목, 베테랑 앞세워 메달권
입력
2012-07-25 07:54
|
수정 2012-07-25 08:56
재생목록
◀ANC▶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는 특히 구기종목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탁구와 여자배구, 남자하키 모두 베테랑 선수들을 앞세워서 반드시 메달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VCR▶
3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김경아.
탁구 대표팀은 '깎신' 김경아를 앞세워 여자단체전 메달을 노립니다.
주특기인 커트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수비형 플레이에 이젠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보강해 대표팀의 기둥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INT▶ 현정화/여자탁구 대표팀 감독
"지금 김경아 선수가 최근에 국제대회를 다니면서 계속해서 1위를 하면서 컨디션이 상승을 한 상황이에요."
8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여자 배구는 세계랭킹 1,2,3위인 미국, 브라질, 중국과 '죽음의 조'에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페네르바체를 우승으로 이끈 MVP 김연경의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36년 만에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INT▶ 김연경/여자배구 대표팀
"쉽지는 않다고 생각을 다들 하고 있지만 정말 올해만큼 이렇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해보려는 마음이라든지 이런 것은 어느 때보다도 더 강하게 있는 것 같고."
어제 세계랭킹 1위 호주와 연습 경기를 펼친 남자 하키 대표팀도 세계랭킹 2위 독일, 3위 네덜란드와 한 조입니다.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은 메달을 따낸 시드니 올림픽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 진출한 서종호의 노련함을 앞세워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
◀INT▶ 서종호/남자하키 대표팀
"처음에 왔을 때 정말 아쉽게 은메달 땄는데 그거에 대한 미련이나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정말 제가 생각했던 어렸을 때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남자 하키는 시드니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여자 배구는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이곳 런던에서 올림픽의 영광을 꿈꾸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이정민입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는 특히 구기종목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데요.
탁구와 여자배구, 남자하키 모두 베테랑 선수들을 앞세워서 반드시 메달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VCR▶
3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김경아.
탁구 대표팀은 '깎신' 김경아를 앞세워 여자단체전 메달을 노립니다.
주특기인 커트로 상대를 지치게 하는 수비형 플레이에 이젠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보강해 대표팀의 기둥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INT▶ 현정화/여자탁구 대표팀 감독
"지금 김경아 선수가 최근에 국제대회를 다니면서 계속해서 1위를 하면서 컨디션이 상승을 한 상황이에요."
8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여자 배구는 세계랭킹 1,2,3위인 미국, 브라질, 중국과 '죽음의 조'에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소속팀 페네르바체를 우승으로 이끈 MVP 김연경의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36년 만에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INT▶ 김연경/여자배구 대표팀
"쉽지는 않다고 생각을 다들 하고 있지만 정말 올해만큼 이렇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해보려는 마음이라든지 이런 것은 어느 때보다도 더 강하게 있는 것 같고."
어제 세계랭킹 1위 호주와 연습 경기를 펼친 남자 하키 대표팀도 세계랭킹 2위 독일, 3위 네덜란드와 한 조입니다.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은 메달을 따낸 시드니 올림픽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 진출한 서종호의 노련함을 앞세워 메달권 진입을 노립니다.
◀INT▶ 서종호/남자하키 대표팀
"처음에 왔을 때 정말 아쉽게 은메달 땄는데 그거에 대한 미련이나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정말 제가 생각했던 어렸을 때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남자 하키는 시드니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여자 배구는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이곳 런던에서 올림픽의 영광을 꿈꾸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이정민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