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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국현 기자

[사건사고] 서울 양천구, 독사 추정 뱀 발견‥포획 外

[사건사고] 서울 양천구, 독사 추정 뱀 발견‥포획 外
입력 2012-08-25 06:21 | 수정 2012-08-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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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빗길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아파트단지에 독사로 추정되는 뱀이 나타나 주민들이 불안에 떨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국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소방구조대원들이 기계를 이용해 택시를 들어 올리려 빗 속에서 안간힘을 씁니다.

    한참 동안의 실랑이 끝에 사람을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1시4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남부순환로에서 29살 최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최 씨가 앞에 가던 택시 밑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는 허리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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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남부순환로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길이 30cm 정도의 뱀 한 마리가 발견돼 주민들이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뱀이 독사로 추정되지만 물리거나 다친 사람은 없다면서 아파트 뒷산에 있던 뱀이 비가 내리면서 따라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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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조금 앞선 어제 저녁 6시40분쯤에는 부산 중구 동광동의 한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노래방 내부 벽과 기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2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 건물 4층에 사는 30살 차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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