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준범 기자
이준범 기자
[사건사고] 만취 운전자 중앙선 넘어 차량 5대 충돌 外
[사건사고] 만취 운전자 중앙선 넘어 차량 5대 충돌 外
입력
2012-09-26 06:26
|
수정 2012-09-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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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새벽 0시 서울 강변북로.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더니 그대로 돌진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48살 유 모 씨 등 4명이 크게 다쳤고, 뒤따르던 차량 3대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56살 신 모 씨는 혈중알콜농도 0.140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북 영주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17살 김 모 양이 화단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김 양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지만, 나무에 몸이 걸리면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SYN▶ 사고 목격자
"나팔꽃이 나무를 둘둘 감고 있어서 그게 그물 역할을 했죠."
경찰은 신 양의 부모가 며칠째 다투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67살 안 모 씨가 심근경색으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안 씨는 긴급 출동한 중앙 119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옮겨져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새벽 0시 서울 강변북로.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더니 그대로 돌진해 마주 오던 차를 들이받습니다.
충격으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48살 유 모 씨 등 4명이 크게 다쳤고, 뒤따르던 차량 3대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56살 신 모 씨는 혈중알콜농도 0.140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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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경북 영주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17살 김 모 양이 화단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김 양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지만, 나무에 몸이 걸리면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SYN▶ 사고 목격자
"나팔꽃이 나무를 둘둘 감고 있어서 그게 그물 역할을 했죠."
경찰은 신 양의 부모가 며칠째 다투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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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67살 안 모 씨가 심근경색으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안 씨는 긴급 출동한 중앙 119구조대에 의해 헬기로 옮겨져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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