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강민구 기자
강민구 기자
韓 코이카 봉사단 2명, 스리랑카서 번개 맞아 숨져
韓 코이카 봉사단 2명, 스리랑카서 번개 맞아 숨져
입력
2012-10-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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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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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중심부의 산악지대에서 우리나라의 코이카 봉사단원 2명이 번개에 맞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이카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 반쯤에 수도 콜롬보에서 170km 떨어진 하푸탈레에서 코이카 해외 봉사단원 22살 김영호 씨와 24살 장문정 씨가 번개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24살 윤수연 씨와 33살 강현정 씨, 그리고 31살 장인영 씨 등 다른 봉사단원 3명도 부상해서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이카는 김 씨 등이 지난 8월에 하푸탈레 지역에 배치돼 활동해 왔으며, 활동 정보 교환을 위해서 모인 뒤에 숙소 밖으로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코이카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 반쯤에 수도 콜롬보에서 170km 떨어진 하푸탈레에서 코이카 해외 봉사단원 22살 김영호 씨와 24살 장문정 씨가 번개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24살 윤수연 씨와 33살 강현정 씨, 그리고 31살 장인영 씨 등 다른 봉사단원 3명도 부상해서 현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이카는 김 씨 등이 지난 8월에 하푸탈레 지역에 배치돼 활동해 왔으며, 활동 정보 교환을 위해서 모인 뒤에 숙소 밖으로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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