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전재호 기자
전재호 기자
與 최경환, 자진 사퇴‥文·安, 외부 인사 영입
與 최경환, 자진 사퇴‥文·安, 외부 인사 영입
입력
2012-10-08 06:31
|
수정 2012-10-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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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야 대선후보들이 지지층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비서실장이던 최경환 의원이 당 쇄신을 내세워 자진사퇴했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지지세 확산을 위해 외부 인사를 영입했습니다.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새누리당은 최경환 비서실장 사퇴로 비서실 기능을 일부 축소·재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오늘 선대위원장직 등 추가 선대위 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다문화 가정의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이들의 애환을 직접 들은 뒤 재외선거대책위 발대식에 들렀습니다.
오늘은 대전과 충북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대선 필승을 다짐하고 카이스트를 방문해 과학인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북 구미의 불산 누출 현장을 찾아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신경림 시인과 소설가 공지영 씨.
4대강 반대운동을 펼쳐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 37명의 멘토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경기도의 보평초등학교를 찾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과 혁신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하기 전에 국회 동의 절차를 거칠 것과, 검찰 개혁 등을 위한 공직비리수사처 신설 등 자신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또, 새누리당의 쇄신파로 분류됐던 김성식 전 의원을 캠프 공동 본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어젯밤 경북 구미에서 불산누출 피해환자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대구로 이동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포럼에 참석합니다.
MBC뉴스 전재호입니다.
여야 대선후보들이 지지층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비서실장이던 최경환 의원이 당 쇄신을 내세워 자진사퇴했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지지세 확산을 위해 외부 인사를 영입했습니다.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새누리당은 최경환 비서실장 사퇴로 비서실 기능을 일부 축소·재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오늘 선대위원장직 등 추가 선대위 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다문화 가정의날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이들의 애환을 직접 들은 뒤 재외선거대책위 발대식에 들렀습니다.
오늘은 대전과 충북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대선 필승을 다짐하고 카이스트를 방문해 과학인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북 구미의 불산 누출 현장을 찾아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신경림 시인과 소설가 공지영 씨.
4대강 반대운동을 펼쳐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 37명의 멘토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경기도의 보평초등학교를 찾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등과 혁신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하기 전에 국회 동의 절차를 거칠 것과, 검찰 개혁 등을 위한 공직비리수사처 신설 등 자신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또, 새누리당의 쇄신파로 분류됐던 김성식 전 의원을 캠프 공동 본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어젯밤 경북 구미에서 불산누출 피해환자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대구로 이동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포럼에 참석합니다.
MBC뉴스 전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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