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송진희 리포터

[머니&트렌드] 보험 가입,'건강체 할인' 챙기세요!/영화 감상, 최상의 좌석은 어디? 外

[머니&트렌드] 보험 가입,'건강체 할인' 챙기세요!/영화 감상, 최상의 좌석은 어디? 外
입력 2012-10-26 08:34 | 수정 2012-10-26 20:32
재생목록
    ◀ 송진희 리포터 ▶

    <머니&트렌드>시간입니다.

    생명보험에 가입할 때 평균 이상으로 건강한 고객에게는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가 있다는데요.

    하지만,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VCR▶

    보험사들은 가입자를 건강상태에 따라서 건강체와 표준체, 거절체로 구분하고 있다는데요.

    1년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고 혈압과 비만 지수가 정상인 '건강체' 고객은 상대적으로 사망률이나 질병 발생률이 낮기 때문에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건강체' 판정을 받은 남성의 경우 최대 12%, 여성은 4% 정도까지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는데요.

    하지만, 일부 보험사들이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제도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할인혜택을 적용하지 않는 상품을 늘리고 있다고 하니 보험 가입 계획이 있으신 분 들은 한 번쯤 꼼꼼히 따져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

    물건을 살 때 적립되는 포인트를 모아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이른바 '포인테크'가 알뜰 소비시대의 새로운 생활 지혜가 되고 있습니다.

    '포인테크'는 '포인트'와 '재테크'를 합친 말인데요.

    계속되는 불황에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해 지출을 줄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올 상반기 한 유통업체의 포인트 이용실적을 조사해보니까 포인트 사용량이 적립량을 앞질렀다는데요.

    이런 추세에 맞춰 유통업체들도 포인트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처를 항공사와 오픈마켓, 놀이공원 등으로 다양하게 늘리고 있고요.

    한 유통업체는 포인트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 송진희 리포터 ▶

    이번 주말에도 단풍 구경을 위해 나들이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특히 산을 많이 찾게 되는 가을, 발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VCR▶

    신체활동이 많은 가을에는 보행시 충격을 흡수하는 '발바닥 근막'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는데요.

    흔히 '족저근막염'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었을 경우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등산이나 운동을 할 때는 가벼운 사전 스트레칭과 함께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또,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거나 점프를 반복하면 발뒤꿈치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뒤꿈치를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 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 관리도 중요한데요.

    발가락으로 공깃돌 줍기나 수건 집어올리기 등 발의 작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자주 해주고, 등산이나 조깅을 한 뒤에는 족욕으로 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았다가 자리가 좋지 않아 관람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경험, 한 번쯤은 있을 텐데요.

    극장에도 명당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크린을 기준으로 앞에서 3분의 2정도 되는 지점이 가장 좋은 좌석으로 여겨지는데요.

    스크린과 관객의 눈높이가 일치해서 화면이 잘 보이고, 음향도 가장 들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대형 스크린의 아이맥스 영화나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4D 영화에서는 상황이 다른데요.

    아이맥스의 웅장한 영상은 앞에서 3번째에서 6번째 줄 사이에서 볼 때 가장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요.

    4D의 경우 다른 사람들이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맨 앞자리가 가상현실에 가장 잘 몰입할 수 있는 위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머니&트렌드>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