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성원 기자
박성원 기자
[사건사고] 서울 종로 모텔서 화재‥30여 명 대피 外
[사건사고] 서울 종로 모텔서 화재‥30여 명 대피 外
입력
2012-11-27 07:00
|
수정 2012-11-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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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서울 종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남 함안에서는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모텔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서울 관수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30살 김 모 씨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INT▶ 채동준/목격자
"실외기가 타면서 층층마다 실외기 수십개를 타고 올라가는데 엄청나게.."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에어컨과 외벽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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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경남 함안군의 한 도로에서 34살 안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해 28살 서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안씨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 진입로에서 안씨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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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울산 주전항 동쪽 50km 해상에서 포항 감포 선적 36톤급 저인망어선 305동진호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 32살 K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K씨가 3~4m 가량 되는 높은 파도 속에서 조업을 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비정 5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성원입니다.
서울 종로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남 함안에서는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모텔 옥상에서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서울 관수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30살 김 모 씨 등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INT▶ 채동준/목격자
"실외기가 타면서 층층마다 실외기 수십개를 타고 올라가는데 엄청나게.."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에어컨과 외벽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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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경남 함안군의 한 도로에서 34살 안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해 28살 서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안씨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 진입로에서 안씨가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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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울산 주전항 동쪽 50km 해상에서 포항 감포 선적 36톤급 저인망어선 305동진호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선원 32살 K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K씨가 3~4m 가량 되는 높은 파도 속에서 조업을 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비정 5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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