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세진 기자

박근혜, "국민 대통합·국민 행복시대 열겠다"

박근혜, "국민 대통합·국민 행복시대 열겠다"
입력 2012-12-20 06:56 | 수정 2012-12-20 07:05
재생목록
    ◀ANC▶

    박근혜 당선인은 어젯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첫 대국민 메시지와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국민 대통합과 함께 민생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자정이 가까운 시각 광화문을 찾은 박근혜 당선인을 수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번 승리가 민생과 경제를 열망하는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SYN▶ 박근혜/18대 대통령 당선인
    "경제 살리려는 열망의 국민승리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주신 신뢰와 믿음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100% 대한민국, 지역과 세대 간 화합을 가장 큰 과제로 내세웠던 것만큼 첫 대국민 메시지로 강조한 것도 신뢰와 국민 대통합이었습니다.

    ◀SYN▶ 박근혜/18대 대통령 당선인
    "제가 선거 중에 크게 3가지를 약속 드렸습니다. 민생 대통령, 약속 대통령, 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박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에 힘을 낼 수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때는 보좌관의 사망 소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YN▶ 박근혜/18대 대통령 당선인
    "선거운동하는 중에 큰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를 돕던 소중한 분들을 떠나보내게 됐을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작은 행복이라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짧은 연설을 마무리한 박 당선인은 오늘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한 뒤 오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캠프 해단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세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