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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2012년 가장 화제였던 축구 뉴스? 外

[스포츠투데이] 2012년 가장 화제였던 축구 뉴스? 外
입력 2012-12-28 06:38 | 수정 2012-12-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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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자 ▶

    스포츠투데이입니다.

    프로농구에서 SK가 인삼공사를 누르고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VCR▶

    인삼공사가 특급용병 파틸로를 앞세워 경기를 팽팽하게 끌고 갑니다.

    용수철 같은 점프력으로 더블클러치를 성공시키는 파틸로!

    하지만 파틸로의 점프력보다는 SK 김선형의 스피드가 빛났습니다.

    김선형은 속공 때마다 질풍 같은 돌파로 인삼공사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SK가 인삼공사에 14점차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오리온스는 KT를 꺾고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농구대잔치 4강전에선 상무가 상명대를 물리치고 국내 공식 경기 108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했고 연세대를 누른 고려대는 오늘 상무와 대회 왕좌를 놓고 맞붙습니다.

    ◀ 기 자 ▶

    프로배구에서는 약체로 꼽혔던 러시앤캐시가 2위 현대캐피탈을 물리쳤습니다.

    ◀VCR▶

    러시앤캐시의 질주가 멈추지 않습니다.

    1세트를 기분 좋게 따낸 러시앤캐시, 2세트에서는 수비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블로킹도 척척~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허슬플레이까지!

    2세트마저 따낸 러시앤캐시는 풀세트 접전 끝에 기어코 승리를 가져오면서 최근 6경기 5승 1패의 상승세를 탔습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의 10연승을 막았습니다.

    ◀ 기 자 ▶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저물어가는데요.

    국제축구연맹이 올 한 해를 정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들을 선정했습니다.

    ◀VCR▶

    2012년의 축구를 얘기할 때 메시를 빼놓을 순 없습니다.

    메시가 새로 쓴 한 해 최다 골 기록이 피파가 선정한 올해의 축구뉴스에서눈에 띄고요.

    올여름,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유로 2012 8강전 승부차기에서 피를로의 대담한 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전노장 피를로가 버티고 있어도 무적함대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스페인의 유로2012 우승도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고요.

    이밖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과 토트넘의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무암바의 기적 같은 그라운드 복귀도 올해의 뉴스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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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인데요.

    관중석에서 갑자기 이물질이 들어옵니다.

    관중이 던진 물건을 맞고 쓰러진 선수에게 상대팀 선수가 다가간 순간, 갑자기 소형 폭발물이 터집니다!

    철없는 관중에게 당한 두 선수.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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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고등학교 농구경기장에서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마스코트가 보입니다.

    바뀌는 비트에 따라 움직였다가 이번엔 거꾸로 일어나는 고난도 댄스까지!

    댄스타임이 끝나는 게 아쉬웠는지 애먼 심판에게 박치기를 날리며 코트를 떠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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