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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신수 효과? 신시내티, 내년 타선 '최고' 外

[스포츠투데이] 추신수 효과? 신시내티, 내년 타선 '최고' 外
입력 2012-12-31 06:38 | 수정 2012-12-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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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자 ▶

    스포츠투데이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삼성을 잡고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VCR▶

    2쿼터, 삼성 임동섭이 블록슛에 이어 속공찬스에서 득점을 올리는데요.

    3쿼터에는 동부 김주성도 블록슛을 깔끔한 골밑슛으로 연결시키며 그대로 갚아줍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4쿼터에는 센슬리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는데요.

    센슬리는 외곽에서 던지는 슛마다 골망을 갈라 점수 차를 서서히 벌렸고 김주성의 강력한 덩크까지 터지며 승기를 완전히 굳혔습니다.

    막판 집중력이 빛난 동부가 결국 삼성에 8점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한편 모비스는 LG를 제압하고 단독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 기 자 ▶

    프로배구에서는 대한항공이 KEPCO에 완승을 거두고 3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VCR▶

    대한항공, 이름 그대로 펄펄 날았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서브에이스를 성공시키며 가볍게 1세트를 따냈는데요.

    2세트에선 김학민이 때리는 스파이크마다 점수가 되면서 앞서 나갑니다.

    3세트는 마틴의 독무대였습니다.

    마틴은 2미터의 신장과 긴 팔을 이용한 스파이크로 KEPCO의 코트를 공략했는데요.

    결국 대한항공이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KEPCO를 11연패에 빠뜨렸습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눌렀습니다.

    ◀ 기 자 ▶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합류한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가 최강 타선으로 평가받았습니다.

    ◀VCR▶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블리처리포트가 신시내티의 타선이 중부지구에서 최고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해당 매체는 신시내티가 문제점이었던 선두타자 자리를 추신수가 메우면서 최고의 타선을 갖췄다고 평했는데요.

    이어 지난 시즌 21개의 도루를 기록한 추신수의 빠른 발이 점수를 가져올 것이라며 내년 시즌 '추신수 효과'를 기대케 했습니다.

    =============================

    자기 몸통만 한 농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이 소년.

    미국의 초등학교 5학년 농구선수 줄리언 뉴먼인데요.

    뉴먼은 대학 선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한 박자 빠른 슛은 기본이고 돌파가 어려우면 석 점슛까지 척척 꽂아넣는데요.

    앞으로 키만 쑥쑥 커준다면 차세대 농구스타 자리는 떼놓은 당상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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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미식축구 경기장에 웬 검은 물체가 돌아다닙니다.

    바로 비둘기가 그라운드에 난입한 건데요.

    선수들이 아무리 뛰고 굴러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간이 커도 너무 큰 이 비둘기, 결국 전반전이 끝나고 안전요원 손에 붙잡혔습니다.

    ◀ 기 자 ▶

    단 하루 남은 2012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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