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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조승우,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박명수,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1인자 등극 外

[연예투데이] 조승우,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박명수,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1인자 등극 外
입력 2012-12-31 08:09 | 수정 2012-12-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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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윤 리포터 ▶

    어제, 2012년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영광의 수상자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VCR▶

    올 한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안방극장 주역들이 총출동한 MBC 연기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생애 첫 드라마! <마의>에서 열연 중인 조승우가 수상했습니다.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한민국 여심을 품은 2012년 최고의 대세남! 김수현은 시청자들이 뽑은 인기상에 이어,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에 올랐고요.

    이 밖에도 <메이퀸>의 김재원이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여자 최우수상은 메이퀸의 한지혜와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

    신들의 만찬 성유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또, <골든타임>의 이성민은 방송 3사 드라마 피디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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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축하드립니다~"

    예능 별들의 축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박명수가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20년 만에 마침내 1인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밖에도 세바퀴의 안방마님! 박미선은 여자 최우수상을 받아 예능의 여왕에 등극했고요.

    남자 최우수상은 라디오스타의 윤종신에게 돌아갔는데요.

    영원한 1인자! 유재석은 예능 피디들이 선정한 값진 PD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으로는 1년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라디오스타>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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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미국의 유명 영화 비평지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무려 8명의 한국 스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가장 높은 순위는 소녀시대의 제시카였는데요.

    지난해 45위에서 40계단을 껑충 뛰어올라 당당히 5위에 등극했고요.

    뒤를 이어 가수 아이유가 19위를 차지하며 미모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5위에 올랐던 배우 송혜교는 이번에는 다소 순위가 하락한 33위를 기록했고요.

    소녀시대의 태연과 윤아. 또 배우 남규리와 고아라, 전지현이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는 영국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차지했습니다.

    ◀ 박지윤 리포터 ▶

    배우 이병헌이 싸이를 찍던 파파라치에게 당한 굴욕담을 털어놔서 화제인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만나보시죠

    ◀VCR▶

    얼마 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사진인데요.

    영국 파파라치들이 찍은 건데, 누가 봐도 주인공은 싸이고 이병헌은 마치 지나가는 행인처럼 보이는 모습이죠?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이병헌이 직접 이 사진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싸이와 런던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 파파라치 15명 정도가 대기를 하고 있었다며 바로 그때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아마 배경으로 찍혔을 거라며 정확하게 예측한 이병헌은, 당시 파파라치들이 심지어 비켜달라는 요청까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병헌을 몰라봤던 파파라치들이 후회할 수 있도록 2013년에는 더 멋진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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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가수다> 가왕전에서는 가수 더 원이 가왕에 등극하며 8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더 원은 1차 경연에서는 이은미에게 뒤졌지만 2차 가요 경연에서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이승철의 <그 사람>을 선곡한 더 원은 특히 노래 마지막, 마이크를 내려놓고 육성만으로 온 공연장을 울리는, 놀라운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더 원은 앞으로도 어떤 무대에서건 "가왕이 될만 했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큰 절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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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가수다가 낳은 또 한 명의 스타! 가수 소향이 훈훈한 외모의 남편을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제 <사람이다 Q>에 출연한 소향은 스무살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유로, 남편의 잘생긴 외모도 없지 않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웃었는데요.

    소향의 남편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소향이 활동해 온 기독교 음악그룹의 리더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소향은 올해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며 나가수는 학교 같은 곳이었다고 회상을 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소향의 모습,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 박지윤 리포터 ▶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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